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74&aid=0000239520
현대모비스가 '반도체 패키징' 사업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반도체 생산에 앞서 패키징으로 반도체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안기현 / 반도체산업협회 전무 : 모비스는 패키징 돼 있는 것을 산 것이죠 그동안. 지금은 한 단계 더 나가서 직접 하겠다는 것이죠. 패키징 영역도 반도체 산업의 영역입니다.]
전장부품을 생산하던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을 인수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려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김영광
/ 현대모비스 기획실장 : 지금은 소프트웨어와 반도체가 합쳐진 최적화된 플랫폼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있고요. 지금의 반도체 이슈를 헷징(해소)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