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가 향후 3년간 총 1,
000억 달러(약
113조2,
200억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투자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수요 확산과 최근 전 산업군에서 빚어지는 반도체 부족 사태를 감안한 행보로 보인다. 세계 반도체 시장의 패권도 거머쥐겠다는 복안이기도 하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공정 기술 선도를 위해 1,0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앞서 TSMC는 올해 초 연내 280억 달러(약 31조7,000억 원)를 반도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장 100% 돌려도 반도체 부족"
TSMC의 대대적인 투자계획 발표는 최근 심각해진 반도체 공급난으로 파생된 고객 이탈까지 염두에 둔 포석이다. TSMC는 최근 고객사에 보낸 서한에서 "지난 12개월간 모든 공장의 가동률이 100%를 상회했지만 여전히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TSMC의 주요 고객은 애플, 퀄컴, 엔비디아, AMD 등 세계 유력 정보기술(IT) 기업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69&aid=0000593566
['3년간 1000억달러' 투자…대량주문시 웨이퍼 할인판매 올해말로 종료]
TSMC 올해 영업이익 30조원 돌파 유력하다던데
파운드리로만 저정도를 버니...
저렇게 번돈을 파운드리에만 집중투자 할 수 있으니...
파운드리 한정 TSMC를 넘기는 거의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최대한 격차 벌어지지 않게 쫒아가면 다행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