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227408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차세대 제품개발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5세대 96단 3차원(3D)
낸드플래시 개발을 추진중이다. 올 하반기 개발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초 본격 양산한다는 목표다. 낸드
플래시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최근 1개의 셀에 4비트를 저장할 수 있는 QLC 64단 3D 낸드제품도 선보였
다. 1bit를 1개의 셀에 저장하면 SLC라고 부른다. MLC는 2bit, TLC는 3bit까지 저장할 수 있다. 현재 업계
대부분 기업들이 TLC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개한 QLC 64단 낸드는 셀 하나에 4bit까지
저장이 가능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QLC는 TLC에 비해서 생산성이 30% 향상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