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8&aid=0004037340
현대기아차가 올해 실적개선의 핵으로 꼽은 러시아 시장에서 전체 점유율 1위로 기분좋은 새해 출발을 알린
동시에 해외 전략차종 '크레타'로 현지 SUV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기아차는 1월
러시아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41.8% 증가한 2만4110대를 판매하며 현지 업체 라다(2만1005대)를 제치고
판매점유율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선전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질주가 한몫했다. 현대차 크레타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9.4% 증가한 3833대 팔리며 러시아 SUV시장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기아차 스포티지
가 96.0% 오른 3067대로 2위를 기록했다.
<2018년 1월 러시아 자동차시장 판매량 순위>
1위 현대기아차 (대한민국) (2만 4110대 판매)
2위 라다 (러시아) (2만 1005대 판매)
<러시아 SUV 시장 판매량 순위>
1위 현대자동차 크레타 (대한민국) (3833대 판매)
2위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대한민국) (3067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