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MOS이미지센서(CIS) 결함을 빠르게 찾아내 이미지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리시 칼리안순다람(Girish Kalyanasundaram) 삼성전자 인도
연구개발(R&D)센터 스태프 엔지니어는 전처리 기술이 적용된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 신경망)를 활용해
이미지센서 픽셀의 불량을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찾아낸 불량 픽셀을 제거해 이미지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칼리안순다람 엔지니어는 "제안된 방법은 단순한 신경망 접근 방식을 사용해 베이어 형식의 이미지센서에서 이런 불량 픽셀을 감지해
수정하고 전체적인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0.045% 미만의 결함 미스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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