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3-30 06:01
[잡담] 삼성의 108M화소 센서는 실패작입니다
 글쓴이 : glhfggwp
조회 : 4,369  

vivo x50의 삼성 아이소셀 gn1의 5천만과 이번에 나온 샤오미 mi 11울트라에 탑제된 5천만화소 아이소셀 gn2(vivo x60에도 탑제될 전망.)의 괴물같은 성능을 보면 108백만 화소는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의 똥고집이 아닐까 싶을 정도.
소니가 1세대 5천만화소센서를 화웨이 납품해 단숨에 화훼이는 카메라 성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만들어버림.
삼성이 1세대 5천만화소 gn1을 vivo에 납품하면서 다시 1위 탈환하지만 소니의 2세대 5천만화소가 화웨이에 납품되면서 격차가 다시 벌어지고 이번에 아이소셀 5천만화소 2세대 gn2가 mi 11 울트라에 탑제되면서 다시 화웨이와 격차를 벌림. 그사이에 나온 노트20이나 s21, mi 11의 108백만 화소는 평가가 좋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짐.
센서 크기와 픽셀 크기가 그냥 깡패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줌. 심지어 mi11 울트라(스냅드래곤 888)는 아이폰처럼 영상이나 사진촬영시 모드 화면전환도 부드러워져서 108백만 고화소를 처리하면서 끊키는 현상도 없어짐.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가 어떤생각인지 몰라도 삼성전자 ds에서의 그냥 5천만화소 gn2 받으면됨.
1억5천만, 2억화소 전혀 기대가 안됨. 108백만센서도 픽셀이 작아 대낮이지만 그늘진 저조도에서도 심각하게 노이즈생기는 것이 그 자랑하던 노나셀로도 해결이 안됨. 그런데 더 높은 화소를 만든다고? 대낮 밝은 곳에서도 노이즈 만들려고?
삼성전자는 현재 업계 최강의 모바일용 gn2 센서가 있음. 하지만 삼성전자모바일 사업부는 마켓팅인지 뭔지 모르지만 108백만화소를 계속 고집함. 그러면서 삼성 스마트폰의 강점이던 카메라성능을 퇴화시켜버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카카로니 21-03-30 06:18
   
해외 채널에서 갤럭시 108메가 갤럭시 폰 카메라 테스트 영상 보면 줌 최대치로 했을때
화질 장난 아니게 뭉개지던데, 그 정도 기술이 구글한테 소프트웨어 지원받아서 만든게 그정도
뭉게진 정도라던데, 삼성은 픽셀화소가지고 말장난 할게 아니라, 진짜 팩트적으로다가
bmpcc 6k 라던가, 영화 촬영용 red카메라 같은 진짜 어두운곳에서 자글자글한 노이즈같은거 확실히
기술력으로 해결하고, 또 해상도보다 영상이나, 어떤 상황에서 사진을 막 찍었을때 항상  모든 사진 퀄리티가 후처리작업이 완료된 사진처럼 아주 이쁜 사진으로 카메라 성능이 나오도록 해야되는데 그게 안됨. 왜? 소프트웨어 기술과 융합되서 사진에 퀄리티가 완벽해지는건데 명확하게 말해서 애플은 애초프트 프로그램 언어자체가 자기네 모국어인 영어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언어로 이점을 가지고 소프트웨어쪽으로 잘 융합해서 좋은 사진 퀄리티를 만들어내기때문에 삼성보다 화소수나, 이미지센서의 하드웨어적 성능이 살짝 미흡하더라도 삼성 최신폰보다 좋은 퀄리티가 나오는 비결인데 삼성은 하드웨어를 잘 만들었지만, 두뇌역할하는 소프트웨어가 항상 부실하니 요번 갤럭시vs아이폰 최근에 나온거랑 비교해도 딱히 삼성게 앞도적으로 좋다는 느낌이 안나는게 허접한 일반인 눈으로 봐도 딱 알수있는 사실이란것. 삼성이 자랑하는 그 해상도는 반쪽자리
기술이 만늣듯. 최신 갤럭시폰 아이폰 최근에 나온거 비교 영상 많이 봐밨지만 확실 어두운곳 표현은 아이폰이 앞승.
     
glhfggwp 21-03-30 14:25
   
노트 10까지 1200만 화소로 삼성은 잘해냈음. 어느순간 감당도 못하는 10800만 화소를 들고나오더만 퇴화가 되어버림.
서클포스 21-03-30 08:19
   
이미지 센서는 단순 스마트폰 카메라에만 들어가는게 아님..
이미지센서는 스마트폰을 넘어, 자율주행차·IoT(사물인터넷)·드론 등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용되는 것임

위의 실패작 어쩌구 하는 것은  하드웨어 기술 과 소프트웨어 기술의 차이를 모르는 소리인듯

화소 개발은 하드웨어 개발이고..  그걸 카메라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소프프웨어 적인 기술이 필요 한것임

한마디로 결과가 나쁘니 소재가 실패작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음..

아직 1억 8백만 화소를 제대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적인 기술이 부족한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임..
     
glhfggwp 21-03-30 14:18
   
잘 모르시나본데 iot도 천만화소 센서로 떡을 칩니다.
드론에 장착해서 아이폰과 노트20, s21과 비교한걸보세요. 어차피 픽셀 비닝이나 크롭으로 촬영한다고 치면 어느게 더 진동에 강하고 처리를 빨리하는지. 아이폰 그냥 1200만 화소와 10800만을 노나셀로 1200만으로 촬영한 결과물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10800은 일단 픽셀비닝한다고 자원을 잡아먹는 바람에 골치아픈겁니다. 원판인 10800만화 촬영은 더 심각해지구요.
그냥 원판의 픽셀이 큰 1000만화소나 1200만 화소에게도 상대가 안됩니다. 거기다가 저 1000만이나 1200만이 센서까지 물리적으로 커지면 10800만화소는 더 처참해지구요.
가장 기본이 센서크기와 픽셀크기입니다. 이두개만 커도 10800만화소 1/1.33인치센서보다 더 좋습니다.
참고로 삼성 아이소셀 gn2는 5000만화소 1/1.12인치 센서크기와 픽셀은 1.4마이크로미터입니다.
이슬내림 21-03-30 08:57
   
마케팅 포인터로 절대 버릴수 없죠.
Banff 21-03-30 09:38
   
광학 물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주어진 센서 크기에서 픽셀수만 늘리는것은 한계가 있죠.  s/w 보정도 원판 raw data가 좋아야 하는거고.  DSLR도 화질면에서는 crop body가 full frame body 절대 못따라가는데.

* image sensor size
https://tokinausa.com/wp-content/uploads/2018/04/crop-full-frame-practical-differences-sensor-size.png
븅아 21-03-30 14:06
   
ㅇㅇ
totos 21-03-30 16:32
   
이미지센서는 IM사업부의 튜닝 역량 미달입니다.
하청기업이 솔루션 제공하면 그걸로 튜닝하는데 개발 인력이 매일 야근하고 워라벨 없다고 계속 그만둡니다.
6개월 교육시켜서 현장에 투입하는 메뉴얼로 버티고 있으니 애플, 소니 수준의 퀄리티가 안 나오죠.
한국 기업들 개발자들 처우 개판이고, 인재풀도 적습니다.
이만큼 퀄리티를 뽑는 것도 신기하지만 그만큼 사람을 갈아 넣고 인력도 계속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건너 듣기로는 이미지 분야는 6명 정도가 핵심 인력으로 운영되는거 같은데 더 많은 투자가 없으면 애플과 경쟁이 안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삼성전기 펌웨어 개발자가 단 3명 뿐이였으니.....
퀄컴칩에 있는 ISP로도 리얼타임 프로세싱이 안되니깐 샤오미는 고성능 ISP 칩을 자체 개발 했잖아요.
애플이 훌륭한 이유는 개발자들도 많고 전체적인 역량이 우수해서 그래요.
돈 때려 넣고 붙잡고 삽질하는만큼 퀄리티가 올라가니까요.
똑같은 이미지 센서를 애플이 쓰면 퀄리티가 또 달라질겁니다.
     
유기화학 21-03-30 19:19
   
삼성 이미지센서 개발부서 인력관리가 안되는군요.
개발자들 대우가 ㅠ. 배워갑니다
          
중고인생 21-03-30 20:38
   
그런대도 소니 다음으로 세계2위라니 대단합니다 ㅎㅎㅎㅎ

연구계발자들 처우계선좀 해야지 이러니깐 위험을 감수하면서 중공으로 튀지요

우리옆집 할배 딸래미가 서울에서꾀 좋은대학을 삼성의 도움으로 석사까지 따고 입사햇는데

초봉이 생각햇던거보단 작네요 말들어보니깐요 ㅎㅎ
     
븅아 21-03-30 20:37
   
삼성 이미지센서 소니 추월은 힘들겠군요.
          
glhfggwp 21-03-31 00:09
   
그게아님. 제가 말한 삼성 gn2 5천만화소는 현재 모바일용으로는 최강입니다.
아직 소니 3세대 5천만이 안나왔지만(아직 나올시기도아님. 화웨이 하반기에 출시하는 메이트에 2세대가 들어갔기에).
소니 3세대 나오기 전까진 저 gn2센서가 최강입니다. 소니 3세대가 나오면 내년 1분기에 삼성 3세대도 나오기에 서로 엎치락뒤치락할겁니다.
참고로 센서크기
삼성 gn1 1/1.32, gn2 1/1.12
소니 1~2세대 1/1.28
          
신서로77 21-03-31 12:45
   
그랬으면 좋겠다로 들리네요...어디 망한소니를...
 
 
Total 16,3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408
16042 [기타경제] "라면도 못 먹을 판"…빚내서 빚갚는 '다중채무자'… (11) VㅏJㅏZㅣ 11-23 3423
16041 [잡담] 삼성, 4nm 대규모 주문 발표.jpg (1) 강남토박이 11-22 3807
16040 [잡담] 베트남에서 현대차 기아 근황 ㄷㄷㄷ.jpg (2) 강남토박이 11-22 4196
16039 [전기/전자] 모건스탠리: 온 디바이스 AI의 최대 수혜자는 메모리 강남토박이 11-22 1146
16038 [기타경제] 3분기 가계 빚 역대 최대 1,8752조...주담대도 역대 최대 VㅏJㅏZㅣ 11-22 993
16037 [기타경제] "백화점 한국인 넘쳐난다" 수퍼엔저에 일본 싹쓸이 (6) 부엉이Z 11-21 2911
16036 [기타경제] 한국 기업, 부채·부도 증가 속도 모두 '세계 2위' (12) VㅏJㅏZㅣ 11-20 2108
16035 [기타경제] 상장사 60%, 3분기 영업이익 기대 이하...4분기 전망 줄하… (5) VㅏJㅏZㅣ 11-20 1219
16034 [기타경제] 13년 만에 1~8월 실질임금 감소…“물가 못 따라가는 월급… (5) VㅏJㅏZㅣ 11-19 1595
16033 [기타경제] 청년들의 짠테크 이유 (14) VㅏJㅏZㅣ 11-15 4279
16032 [잡담] 인도 한류확산 촉진 논문과, 도부호 (ft.아라가야 도부호 (3) 조지아나 11-15 3794
16031 [기타경제] 인도 한류펜 2년만 27만명에서 천오백만명 (1) 조지아나 11-15 2887
16030 [기타경제] 이미 한국 추월했다…"값싸게? 선택받아야" 달라진 일본 (2) 함부르크SV 11-13 6826
16029 [기타경제] 日 언론 "한국은 끝났다…G9도 불가능" (20) 욜로족 11-13 4886
16028 [기타경제] 최저임금, 물가상승 (8) VㅏJㅏZㅣ 11-13 1420
16027 [잡담] 온 디바이스 AI의 최대 수혜자는 D램임. TSMC가 아님 (2) 강남토박이 11-13 1611
16026 [부동산] 주담대 7%에 매수세 찬바람…서울 외곽부터 하락 반전 VㅏJㅏZㅣ 11-13 1363
16025 [기타경제] 올해만 전기료 5번 인상 효과…한전 ‘10분기 만에’ 흑… (3) 욜로족 11-13 1318
16024 [금융] 59조 세수펑크에 ‘총선용’ 감세 시동…“부자만 더 큰 … (1) 욜로족 11-13 1037
16023 [잡담] 수요일 하나마이크론 주가 급등 전망 (2) 강남토박이 11-13 900
16022 [잡담] [속보] 3분기 한전 2조원 영업이익 (3) 강남토박이 11-13 1169
16021 [기타경제] "진짜 고물가는 아직 안왔다"..총선 이후 서민경제 '… (1) 욜로족 11-13 897
16020 [잡담] 바닥을 확인하는 포인트 3개 +1 (2) 진실게임 11-12 1231
16019 [잡담] 국내 금융기업 2025년 영업이익 전망 ㄷㄷㄷ (1) 강남토박이 11-12 1223
16018 [잡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개정안 ㄷㄷㄷ (4) 강남토박이 11-12 194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