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0102
대만 PC 제조사 에이수스(ASUS)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난이 삼성전자의 수율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지적, 삼성전자가 RTX 3000 시리즈를 안정적으로 양산하지 못하며 수요 증가에 대응하지 못했다고 주장. 시유셴유예 CEO는 "업스트림 공급사의 수율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TX 3000 시리즈는 삼성전자 8나노 공정에서 양산, 따라서 결과적으로 삼성전자를 겨냥한 발언)
반면 삼성전자는 "수율 문제없이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예상보다 높은 수요가 GPU 공급난을 불러왔다는 관측이다. 코로나19 이후 PC와 노트북, 게임 콘솔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또 암호화폐 채굴용으로도 활용되며 GPU 수요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에 대한 대만계 기업들의 노골적인 공격은 디지타임즈, TSMC, 폭스콘, 이젠 에이수스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GPU품귀는 암호화폐 채굴 열기와 비대면수요 폭증 때문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어느 분 말씀대로 대만의 마지막 남은 알짜 파운드리 산업 지키려고 한몸돼서 저러는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