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174180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공장에 30조원을 투입해 신규라인 건설을 시작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유기발광다이
오드(OLED) 패널 양산을 시작한 삼성디스플레이의 A1 라인이 약 한달간 폐쇄된다. 추가투자를 통해 플렉서
블 OLED 생산라인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A1 공장은 현 삼성디스플레이의 전신이다. 지난 2005년 준공돼
2007년부터 세계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양산을 시작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차별화하기 위해 평판 대신 플렉서블 OLED를 선호한다. 평판위주로 생산중인 A1을 전면개편해
플렉서블 OLED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