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398113
중국최대의 파운드리기업인 SMIC 역시 삼성전자가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14나노핀펫 반
도체 생산공정을 확보하기 위해 수년간 온갖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좀처럼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2015년 퀄컴과 체결한 14나노 파운드리 공급계약도 사실상 무산된것으로 알려졌다. 소문만 무성한 중국산
D램의 경우 이르면 올해말 28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2기가비트 제품을 양산 시작 전망이다. 삼성전자, SK하
이닉스등 국내 반도체기업은 이미 오래된 기술인 28나노 공정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쉽게말해 한국
반도체기술보다 6~7년 이상 뒤쳐진 셈이다. 이마저도 제대로 수율이 나오지않아 생산성이 떨어져 가격을
낮게 책정하기도 쉽지않다. 연내 생산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