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516534
<기사요약>
- 21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R&D에 1조3321억원을 투자, 이는 전년 대비 2365억원이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로 영업이익 1조2153억원보다도 더 많았음
- 매출 5조3041억원 대비 R&D 투자 비중이 25.11%로, 국내 다른 기업보다 현격히 높은 수준을 기록. 이해진 GIO는 이 비율을 장기적으로 30% 선까지 늘리겠다는 목표.
- 네이버는 이런 대규모 투자로 지난해 딥러닝 기반 동영상 인코딩 최적화, 브이라이브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등 46개 과제의 기술 개발을 마침. 이외에도 현재 네이버가 진행 중인 핵심 R&D과제는 AI, 로보틱스,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133개에 달함.
네이버도 신세계와의 물류동맹, 하이브(구 빅히트)엔터 + 미국 유니버설 뮤직과의 협업을 통한 범세계적 디지털 플랫폼 개발, 웹툰과 왓패드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업 육성, 소프트뱅크와 A홀딩스 공동경영, 네이버랩스에서의 첨단기술 연구 등 다방면에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당장 눈앞의 막대한 영업이익을 포기하고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