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기업들이 2030년쯤 내재화 할 목표인데, 캐파가 부족해서 부분 납품 받거나 특허 라이센스 지불해야 됩니다.
그래도 강행하는건 지불하는 라이센스 비용이 배터리 사 오는거보단 가격보다 싸니까요.
대중차 브랜드들은 자체 생산하겠지만, 벤츠, BMW외 고급차를 생산하는 브랜드들은 배터리를 사서 쓴다는 분석입니다.
성능 좋은 고급 배터리 넣어주는게 브랜드 이미지에 더 도움이 된다는거죠.
문제는 자동차 회사들이 자체 생산해도 배터리 공급량은 한참 부족할거에요.
폭스바겐도 내재화 발표 했지만 자기네들이 쓸 물량 절반도 자체 생산 못하거든요.
위탁받아 하청 생산이나 하던 TSMC, 장비 납품만 전담하는 ASML이 초슈퍼을 위치가 될수 있었던건 압도적인 기술력 덕분인 것처럼 첫째도 둘째도 무조건 기술력으로 살아남아야죠. R&D 지금보다 더 지출하고 주도적으로 배터리 소부장 생태계 꾸려서 압도적인 원가절감과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