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01-31 23:42
[기타경제] 중국, 온실가스 증가 없이 GDP 성장? 알고보니 통계 조작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33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793610







경제 부진에 지표 부풀린 지방정부.. 수년째 주춤했던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해 껑충 뛰었다. 해외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를 '중국 경제가 개선됐다' 라는 신호로 해석했다. 네이멍구 자치구, 랴오닝성, 텐진 빈


하이신구 지역 관료들은 2010년 이래 원유, 석탄, 철강 가격이 크게 하락해 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자 통계 


조작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중국 지방정부들이 수정한 통계치가 크게 바뀐다


면 이들의 신용 평가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모든게 조작인 나라 

현재 1인당 국민소득 8천불도 뻥일 가능성이 농후한 후진국 

무모한 굴기타령이 가져온 대참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8-01-31 23:42
   
다크사이드 18-02-01 00:23
   
먼가 기사가 애매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었다는 건 경기 활황을 간접적으로 나타난거고,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일부 지역경제의 수치 조작은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아리송 하네요.
프리홈 18-02-01 02:25
   
통계조작의 역사가 10여년전부터 꾸준히 있어왔는데....
2014-2016년은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거나 증가하지 않았는데도 통계조작으로 GDP를 부풀렸던 것이고...
2017년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여 GDP가 회복된 것으로 보이네요.
2017년도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았어야 논리가 맞는데....

해서 뭔가 앞뒤가 안맞는다고 여긴 FT 나 IMF 의 검증과정에서 통계조작이 발견된 것이라고 보입니다.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했듯이 중국 GDP 성장율은 6% 대가 아니라 4% 대라는 것이 일리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올해는 작년부터 진행된 외국 투자기업들의 대거 철수로 마이너스 GDP 성장율이 실현되리라 보여지는데
6% 대 GDP 성장율에 맞추기 위해 필시 통계조작에 들어가겠네요.
여태까지 해왔는데 어려울 것 없지요.

중국중앙정부도 지방정부의 앞뒤 안맞는 통계보고서에 안되겠다싶어 성단위 평가지표에서 GDP 성장율을 제외하겠다고 나선 것이구요.

공산주의 일당독제 체제의 부조리한 단면을 보는 것같아 씁쓸하네요.

(대학교수들의 평가지표에 유명학회지 논문게재건수를 넣었더니 이리저리 끼리끼리 복사, 표절하여 게재후 이것이 들통난 건과 비슷하군요.
전 세계 특허등록건수에서 왜 중국이 미국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를 했는지 다 이해가 되네요...조작대국 운운.)
참치 18-02-01 08:55
   
조작으로 욕을 할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론, 통계조작이 투자자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성장율하락에 대한 공포감을 줄이고, 성장율 하락->투자위축->성장율하락 이란 악순환을 둔화시킨 것은 무시할 수 없군요.
     
Sulpen 18-02-01 14:51
   
zzz
라거 18-02-01 10:57
   
중국 주식 떨어지면 않되는데 ㅠㅠ
kira2881 18-02-01 20:49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아비요 18-02-03 12:22
   
뉴스 내용이 좀 어렵긴하네요. 제가 해석한 바로는... 중국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지 않는데도 지속적으로 고속성장을 했다는 발표를 해와서 이산화탄소 저감 노력 덕분에 배출량을 늘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걸로 전문가들이 생각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크게 늘어서 이유를 분석해보니 경기가 활황이 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었다는거죠. 근데 중국은 배출량이 늘어나지 않았던 시절에도 계속 활황이라고 지속성장중이라고 구라를 쳐왔던거죠. 이쯤되니 경제전문가들도 눈치를 챈거죠. 탄소배출량 저감노력 때문에 탄소배출량이 늘어나지 않은게 아니고 그냥 그동안 중국 경기가 불황이었던겁니다. 그런데 터무니없는 성장률이 나왔고.... 이유는 불황으로 정부가 정한 성장 목표치를 달성못한 지자체들이 구라를 쳐서 성장율을 조작했었다는 결론이죠.

하여간 위에 참치님 말대로 중국은 조작으로 나름 이득을 챙기긴 했죠.
멀리뛰기 21-01-02 09:29
   
[기타경제] 중국, 온실가스 증가 없이 GDP 성장? 알고보니 통계 조작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3:47
   
[기타경제] 중국, 온실가스 증가 없이 GDP 성장? 알고보니 통계 조작  잘 보았습니다.
 
 
Total 16,3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235
8216 [과학/기술] (인도네시아 언론) 한국식 기술발전 모델 따라해야... (34) 귀요미지훈 11-22 7028
8215 [잡담] 세계 GDP 순위 (21) 동키일일일 11-22 6996
8214 [전기/전자] 파나소닉 LCD 생산 종료 (12) ficialmist 11-22 4407
8213 [부동산] 억울합니다. (4) 최목수 11-22 2162
8212 [기타경제] OECD 발표 2019년 3분기 경제성장율 - 대단함 (13) 스포메니아 11-22 4274
8211 [기타경제] 11월 21일자 OECD 경제 성장률 전망 (12) 귀요미지훈 11-21 3223
8210 [주식] 28P↓… `지소미아 공포` 외인 2兆 순매도 (19) 조국과청춘 11-21 3863
8209 [과학/기술] 모든 단계에 ICT 도입한 '스마트건설' 실증 (4) 귀요미지훈 11-21 1671
8208 [기타경제] [2019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3) 트랙터 11-21 1208
8207 [자동차] 삼성SDI, BMW와 3조8000억 배터리셀 공급계약 체결 (4) 귀요미지훈 11-21 2284
8206 [자동차] 현대차 자율주행車 강남 달린다 (5) 귀요미지훈 11-21 1742
8205 [기타경제] 가계부채 증가율 계속 하락세, 주택대출은 커져 (3) 귀요미지훈 11-21 1242
8204 [주식] 미군 철수설에 외국인들 바로 반응하네요 (34) 멸망의징조 11-21 6849
8203 [기타경제] 소프트뱅크가 150억 달러 투자한 위워크 기업가치 폭락 (18) 귀요미지훈 11-20 4706
8202 [전기/전자] 삼성 엣지디스플레이 진화 (11) 눈팅중 11-20 5495
8201 [과학/기술] '전액 삭감' 양자통신 예산, 국회서 되살려 (3) 눈팅중 11-20 2787
8200 [자동차] 현대·기아차, 유럽시장 점유율 4위 (12) 귀요미지훈 11-20 3393
8199 [기타경제] 다산네트웍스, 라쿠텐에 5G 솔루션 공급 (2) 눈팅중 11-20 1328
8198 [기타경제] 美·中, 홍콩사태 정면충돌 연내 미니딜 불발. (3) 눈팅중 11-20 1153
8197 [전기/전자] 세계 첫 4㎛ 동박 개발 (2) 눈팅중 11-20 2276
8196 [기타경제] 일본 통계청 방일 외국인 통계 발표 (13) 보미왔니 11-20 3184
8195 [잡담] 롯데마트 갑질하다가 역대 최대 과징금 411억~ (7) 보미왔니 11-20 3326
8194 [기타경제] 日, 10월 韓수출 23% 급감…'NO 재팬' 타격 더 커져 (9) samanto.. 11-20 3653
8193 [기타경제] 미국 에스티 로더, 한국 화장품 회사 2조원에 인수 (15) 귀요미지훈 11-19 7114
8192 [기타경제] 한국수자원공사· 현대건설 7억4000만 달러 조지아 수력발… (7) 귀요미지훈 11-19 2987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