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01-31 23:42
[기타경제] 중국, 온실가스 증가 없이 GDP 성장? 알고보니 통계 조작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34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793610







경제 부진에 지표 부풀린 지방정부.. 수년째 주춤했던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해 껑충 뛰었다. 해외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를 '중국 경제가 개선됐다' 라는 신호로 해석했다. 네이멍구 자치구, 랴오닝성, 텐진 빈


하이신구 지역 관료들은 2010년 이래 원유, 석탄, 철강 가격이 크게 하락해 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자 통계 


조작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중국 지방정부들이 수정한 통계치가 크게 바뀐다


면 이들의 신용 평가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모든게 조작인 나라 

현재 1인당 국민소득 8천불도 뻥일 가능성이 농후한 후진국 

무모한 굴기타령이 가져온 대참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8-01-31 23:42
   
다크사이드 18-02-01 00:23
   
먼가 기사가 애매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었다는 건 경기 활황을 간접적으로 나타난거고,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일부 지역경제의 수치 조작은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아리송 하네요.
프리홈 18-02-01 02:25
   
통계조작의 역사가 10여년전부터 꾸준히 있어왔는데....
2014-2016년은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거나 증가하지 않았는데도 통계조작으로 GDP를 부풀렸던 것이고...
2017년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여 GDP가 회복된 것으로 보이네요.
2017년도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았어야 논리가 맞는데....

해서 뭔가 앞뒤가 안맞는다고 여긴 FT 나 IMF 의 검증과정에서 통계조작이 발견된 것이라고 보입니다.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했듯이 중국 GDP 성장율은 6% 대가 아니라 4% 대라는 것이 일리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올해는 작년부터 진행된 외국 투자기업들의 대거 철수로 마이너스 GDP 성장율이 실현되리라 보여지는데
6% 대 GDP 성장율에 맞추기 위해 필시 통계조작에 들어가겠네요.
여태까지 해왔는데 어려울 것 없지요.

중국중앙정부도 지방정부의 앞뒤 안맞는 통계보고서에 안되겠다싶어 성단위 평가지표에서 GDP 성장율을 제외하겠다고 나선 것이구요.

공산주의 일당독제 체제의 부조리한 단면을 보는 것같아 씁쓸하네요.

(대학교수들의 평가지표에 유명학회지 논문게재건수를 넣었더니 이리저리 끼리끼리 복사, 표절하여 게재후 이것이 들통난 건과 비슷하군요.
전 세계 특허등록건수에서 왜 중국이 미국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를 했는지 다 이해가 되네요...조작대국 운운.)
참치 18-02-01 08:55
   
조작으로 욕을 할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론, 통계조작이 투자자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성장율하락에 대한 공포감을 줄이고, 성장율 하락->투자위축->성장율하락 이란 악순환을 둔화시킨 것은 무시할 수 없군요.
     
Sulpen 18-02-01 14:51
   
zzz
라거 18-02-01 10:57
   
중국 주식 떨어지면 않되는데 ㅠㅠ
kira2881 18-02-01 20:49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아비요 18-02-03 12:22
   
뉴스 내용이 좀 어렵긴하네요. 제가 해석한 바로는... 중국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지 않는데도 지속적으로 고속성장을 했다는 발표를 해와서 이산화탄소 저감 노력 덕분에 배출량을 늘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걸로 전문가들이 생각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크게 늘어서 이유를 분석해보니 경기가 활황이 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었다는거죠. 근데 중국은 배출량이 늘어나지 않았던 시절에도 계속 활황이라고 지속성장중이라고 구라를 쳐왔던거죠. 이쯤되니 경제전문가들도 눈치를 챈거죠. 탄소배출량 저감노력 때문에 탄소배출량이 늘어나지 않은게 아니고 그냥 그동안 중국 경기가 불황이었던겁니다. 그런데 터무니없는 성장률이 나왔고.... 이유는 불황으로 정부가 정한 성장 목표치를 달성못한 지자체들이 구라를 쳐서 성장율을 조작했었다는 결론이죠.

하여간 위에 참치님 말대로 중국은 조작으로 나름 이득을 챙기긴 했죠.
멀리뛰기 21-01-02 09:29
   
[기타경제] 중국, 온실가스 증가 없이 GDP 성장? 알고보니 통계 조작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3:47
   
[기타경제] 중국, 온실가스 증가 없이 GDP 성장? 알고보니 통계 조작  잘 보았습니다.
 
 
Total 16,40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857
10582 [전기/전자] 삼성 6억화소 이미지센서 목표 (47) 스크레치 12-04 5693
10581 [전기/전자] '中 반도체굴기 옥죈다' 美국방부, SMIC 등 4개 기… (19) 스크레치 12-04 4127
10580 [금융] 원·달러 환율, 예상 웃돈 급락세.. 당국·시장 긴장 (16) 스크레치 12-04 3021
10579 [기타경제] 브라질, 대중국 수출의존도 심화..5G사업 화웨이 배제 강… (3) 스크레치 12-04 2837
10578 [주식] 금주 마감 투자 수익률 (27) 지팡이천사 12-04 1936
10577 [기타경제] NO재팬 쇼크 日유니클로 '명동중앙점' 폐점 (16) 스크레치 12-04 2245
10576 [기타경제] 희토류(35개 광물)와 세계 패권 (17) 혜성나라 12-04 3230
10575 [전기/전자] 베트남산 스마트폰 美진출… 화웨이 빈자리 차지할까 (29) 스크레치 12-04 4942
10574 [기타경제] 비행기표 줄게 하와이 와 다오..눈물의 관광 살리기 백태 (3) 스크레치 12-04 2218
10573 [기타경제] 5% 확률·트럼프 압박.. 모더나·화이자가 넘은 또 다른 장… (1) 스크레치 12-04 1478
10572 [자동차] 현대차 'E-GMP' 테슬라 정조준 (2) 스크레치 12-04 1688
10571 [기타경제] 한국에 사드 보복하듯…中, 끝없는 '호주 때리기'… (27) 스쿨즈건0 12-04 6518
10570 [주식] 종합주가지수 예측과 결과물 (6) 지팡이천사 12-04 2485
10569 [기타경제] 韓 7년후 日 제치고 세계5위 수출국 도약 전망 (27) 스크레치 12-03 4753
10568 [전기/전자] 삼성 5나노 공정 '쾌거'..퀄컴 '스냅드래곤 888&… (18) 스크레치 12-03 5259
10567 [전기/전자] 포스코, 남미서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대박 (5) 스크레치 12-03 2767
10566 [자동차] 코로나 뚫은 현대차, 세계 車 시장 점유율 확대 (5) 스크레치 12-03 1986
10565 [전기/전자] 전기차 패권 잡겠다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상… (6) 스크레치 12-03 2231
10564 [과학/기술] 日 잃어버린 30년, '빠른 추격자' 韓 5년 내 기술력… (1) 이리듐 12-03 2619
10563 [기타경제] 정부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계약..타업체 계약도 내주… (2) 스크레치 12-03 1470
10562 [자동차] 전기차 10만대 시대..'전기 도둑'도 늘었다 (3) 스크레치 12-03 1380
10561 [주식] 주식으로 돈 벌기 - 에너지와 누적매수세 (3) 멀리뛰기 12-03 1054
10560 [전기/전자] 키움증권 "삼성전자, 2022년 영업이익 82조~100조 원 기록할… (7) 쾌남 12-03 1856
10559 [기타경제] "농심 신라면 나와" 日 업계, 매운 라면 시장 가세 (15) 스크레치 12-03 3216
10558 [잡담] 우리가 해외에서 영토를 정당하게 구매할 수는 없을까? (29) 일반시민 12-03 3938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