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와인을 좋아해서 처음 접한 와인이 무통 까데...
처음 먹었을 때의 그 묵은 가죽향과 떫음이란...
그렇게 보르도 와인을 몇 번 먹다가 화이트와인으로 옮겨 가서 이것 저것 먹다 보니...
화이트는 독일 리슬링 품종으로 만든 게 짱...(제 입맛에... 그래서 마주앙도 오케이~)
그리고 유럽연수가서 먹었던 부르고뉴산 와인 먹어 보고... 워~메!!
그러다 만화 "신의 물방울"로 인해 전체적으로 인기있는 와인들이 가격이 상승함...
그래서.. 칠레로 옮김... 이거 좋네.. 칠레에서 호주 찍고... 아르헨티나로 갔다가...
거래처 분이 선물해 준 스페인 와인 먹어 보고... 이게 왔다네!!
가성비도 좋고... 프랑스나 이태리산 와인 못지 않게 품질도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