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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레드미 노트10 프로맥스에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2를 탑재한다.
아이소셀 HM2는 삼성전자의 세 번째 1억800만 화소 제품으로 0.7마이크로미터(μm, 100만분의 1미터) 픽셀이 처음
적용됐다. 0.8μm 픽셀을 이용할 때보다 이미지센서의 크기를 최대 15% 줄여 카메라 모듈의 높이도 최대 10% 낮출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샤오미의 내수용 레드미 노트9 프로·노트9 5세대(5G) 이동통신 모델에 아이소셀 HM2를 공급했다. 노트10 시리즈에도 제품 납품을 성사시키며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