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SMIC은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위해 선택되어 공산당 공적자금으로 유지되는 국책기업입니다. 화웨이나 SMIC이나 외관만 민간기업이지 실상은 공산당이 직접 수십조를 때려부어 어떤 방식으로든 살려주고 육성하는 국책기업이기 때문에 미국이 제재한다고 해서 파산시킬 수 있는 기업이 아니에요. 중국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자금흐름과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이유죠. 장비반입 막고 기술제재를 통해 7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진입만 차단하면 됩니다.
메이저 반도체 기업들은 SMIC와 거래 안해요.
공산당이 최대주주로 있는데 미쳤다고 위탁하나요.
차량용 반도체는 8인치 웨이퍼에서 평균적으로 40nm 공정으로 찍어내는지라 미국 제제와 관련 없고, 28nm 부터는 12인치 웨이퍼 씁니다.
8인치와 12인치는 단가 2.5배에요.
시설 투자도 어려운거 아닌데 코로나 사태로 장비 납품 가격이 올라서 투자를 적게 하는거지요.
요즘 28nm는 FD-SOI로 넘어가는 추세죠.
일반 28nm보다 웨이퍼 단가가 30% 쌉니다.
삼성, GF가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