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적인 부분에선 경제와 심리에 관한 서적을 우선해서 읽기.
주식 = 경제.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니 기본적인 용어나 지표 정도는 알면 좋음.
심리 = 시장은 활어처럼 움직이고, 그 움직임이 자신의 기대와 반대로 움직일 가능성 도 높기 때문에 스스로의 멘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갖추어야 함.
멘탈이 깨지면 대응에 있어 이성적일 수 없음.
차트를 켜면 가장 먼져 보이는 3가지.
1. 캔들
당일의 움직임을 이미지화 한 것으로 다양한 크기와, 컬러, 그림자를 가지고 있음.
캔들은 크게 두가지로 당일을 표현함.
크기와 색이 그것으로, 시장에서 해당 종목의 트레이더들의 반응을 나타냄.
그렇기 때문에 캔들 패턴이라는 특정 모습을 알고 있으면 대응에 있어 가능성이 늘어나는 셈.
반드시 해야 할 공부로 캔들 패턴을 외워야 함.(고점과 저점, 조정대, 방향성등의 파악에 있어 캔들 패턴은 강력한 중요 대응도구중 하나로 사용됨.)
*곁들여 공부하면 좋을 보조지표:엘리어트 파동론을 캔들(분차트 해당)에 대입해서 분석하는 습관이 생기면 움직임 예측에 있어 좀 더 수월해짐.
*지수차트(코스피)를 과거 5-10년(이전으로 돌려) 캔들 하나씩 넘겨가며 등락을 예측하는 연습을 1년 이상 꾸준히 한다면 차트 분석이 수월해짐.
2. 가격이동평균선
1. 단, 중, 장기선의 역할에 대해 각자 스스로 대응점을 잡는 도구로 삼으면 분석력이 올라감.(캔들패턴과 함께 지지와 저항구간을 분석하는 습관에 익숙해져야 할 도구)
*단기인 5, 10일선은 주가의 방향성을 정하는 역할, 20선은 단기선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등
2. 공부를 하면서 정해지는 것이겠지만, 자신의 포지션(단,중,장기 투자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둘지 정해서 그것에 맞는 매매방법을 배워야 함.)이 없다면 투자는 산으로 갈 가능성이 커지고, 자신의 틀을 갖추기 어려워짐.
*대부분의 개인들이 포지션 설정이 없고, 테마나 당일 이슈가 강한 종목만 따라다니게 됨.(개별 리딩방을 기웃거리게 되고 마는 이유.)
**개중엔 이동평균선이 더 혼란스럽게 느끼는 사람도 있으나 기본적인 개념은 알고 있어야 함.
*통상적으로 120 이동평균선의 하락 돌파나 상향 돌파는 추세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짐.
*분석에 있어 '반드시'라는 생각은 갖지 말아야 함. 분석이란 대응 방법을 배우는 일.
3. 거래량
1. 트레이더들의 관심 정도를 표기하는 지표.
*거래량 또한 컬러와 크기로 당일 또는 시간당 관심도를 표현함.
*트레이더들의 심리를 나타내기도 하며, 주가의 방향성을 잡을때 캔들과 함께 조합 분석을 통해 대응책을 주는 강력한 지표.
2. 거래량 분석에 있어 정형화된 패턴이 대부분 시장의 관심도, 방향성, 목표치가 주를 이루며, 그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개별적인 공부가 필요한 지표로 꾸준히 분석을 하는 습관이 필요로 함.
*거래량은 다이버전시의 이입을 통한 분석을 주의해야 함. 사고 싶어도 못사는 것과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
3. 대형종목과 중소형 종목은 거래량 패턴의 차이가 있음.(대부분 주가의 높낮이에서 오는 문제와 유통수량의 문제가 연결되어 있음.)
*요즘같은 갈 곳 잃은 유동성이 유입된 급변동 시장에선 의미를 두기 어렵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시장의 움직임에선 구분이 가능해짐.
캔들, 이동평균선, 거래량의 공부가 어지간히 이뤄지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매매방법을 배우고, 그것을 기초로 실전매매가 아닌 모의투자를 통해 스스로 검증하고 수익이 꾸준히 유지되는 것이 확인이 되면 실전매매를 추천함.
주식시장은 오늘만 열리고 마는 것이 아님을 상기하고,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을 매매에도 적용시켜야 함.
내 매매방법에 유리한 시장이 아니면 쉬는 것도 돈을 버는 방법임.
보조지표나 검색식에 얽매이지 말것.
기본적인 것을 알고 변형을 배우는 것이 변형된 전부를 공부하는 것 보다 쉽다는 것을 기억해야 함.(변형이란게 결국 기본의 파생형이니 대응이 어렵지는 않게 됨.)
자기 원칙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시장의 흐름을 이기는 투자자는 없습니다.
주식은 매수하는 순간부터 자신의 책임입니다.
그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는걸 기억하십시요.
그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