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웃기는 현상이에요.. 인텔이 ssd 초창기시절부터.. 불과 몇년전까지 얼마나 독보적인 가격으로
ssd를 판매했는지 생각해보면.. 저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가격대를 낮추면 시장을 완전 잠식할 수준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의 회사였음... 안정성.. 호환성 컨트롤러 수준등.. 최상급 회사.
그런 인텔이.. 징그럽게 생산력 안늘리고.. 징그럽게 가격 안내리다.. 점유율 폭망..
당시 삼성들에 밀리던 인텔 쉴드충들 주장하는게 서버등 기업용 제품이 인텔의 주시장이라
개인용 ssd 판매하려고 생산량 늘리겠다며 공장 증설하고 그랬다가.. 공장 유지하느라 애먹는 선택 안한다나..
cpu도 그렇고 인텔은 기업들 상대하기도 바쁘다고.. 별로 관심없는 시장이라고..
뭐.. 그 말도 완전히 틀린게 아니긴하지.. 기업용은 2등하니까.. 1등 절반 수준이지만.. 어째든 2등은 2등..
하지만 일반인 시점에선 이해가 안되지 생산량 늘리고 가격 내리면 시장을 독차지해서
다른 삼성같은 기업들이.. 따라오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한데.. 오로지 소량생산 독자노선.
타기업들의 프리징 현상이 해결되니까.. 그 담부턴 수직하락...
도데체 인텔이 어딜 가려고 그러는지 모르겟음. 전략없는게 전략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