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애플이 작년 4분기 새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에 힘입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오른 것은 2016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7994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약 6212만 대 판매에 그쳤다.
애플 시장점유율은 20.8%, 삼성은 16.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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