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분쟁 반사이익 톡톡미국과의 밀월 관계가 성장 견인애플 등 中서 대만으로 공장 옮겨잘 키운 반도체 '효자'로정부가 TSMC 등 정책적 육성반도체 수출로 코로나에도 꿋꿋
대만 경제가 달라지고 있다. 대만은 중국의 견제를 받아 일본 대기업의 하청 기지 역할을 하면서 20~30년간 저성장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이 때문에 1인당 국민소득이 2003년 한국에 뒤진 이후 계속해서 격차가 벌어져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양상이 바뀌고 있다. 대만의 경제성장률이 2019년, 2020년 2년 연속 한국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도 한국을 앞서갈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께엔 대만의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난 뭔 기사제목으로 호들갑을 떨길래 봤더니 2024년 1인당 소득 추월 '관측';이라는 기자 뇌피셜...
대만이 의외로 코로나 방역을 해내면서 OECD 국가 중 경제성장률 1위로 방어한 한국에 비해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찍은걸 보고 기사를 쓴것 같은..
21년 올해엔 코로나 덕분에 떨어진 경제성장률이 V자 회복될것으로 예상되므로 다행이긴 하지만 대만이 줄타기를 잘하느니만큼 확실히 TSMC등의 대기업들이 잘 나가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