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TSMC 점유율 50프로 의 의미는 말 그대로
기술력 과 생산 능력의 결합이지만.. 그러나.. 삼성이 TSMC 와 동일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기존 고객들이 파운드리 회사를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TSMC 의 점유율 50프로는
순수 기술력 + 생산능력 + 오랜 기간 거래해온 신뢰성 을 더 한 것이져..
그러나 이제 Nvidia 는 삼성과 합을 맞춰 봤고 퀄컴도 삼성과 거래를 해 왔으니.. 이제 거래처를
사실상 삼성으로 정했다고 봐야 될것 같습니다.. 파운드리 회사를 입맛대로 올해는 저 회사 올해는 저회사
이런식으로 막 바꾸는게 아니니 까요.. 최소 3 ~ 5년은 간다고 봐야 되고.. 물론 계속 거래도 가능..
애플은 고객을 TSMC 에서 삼성으로 바꾸는건 쉽지가 않을겁니다.. 애플은 아쉬운게 없져..
문제는 AMD 인데 자기 물량을 TSMC 가 애플 물량 땜시 제대로 소화를 안시켜주면..
삼성하고 새로 거래를 할수 있져.. 물론 AMD 입장에서는 실제로 마음을 먹었다고 해도 갑자기
거래처를 바꾸는게 아니라 바꾸기로 마음을 먹어도 한 2년은 걸리는 것이져..
그래서 현재의 TSMC 의 점유율 50프로를 생각해볼때 딱히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즉 이 파운드리 분야의 점유율은 쉽게 가져올수 있는것이 아니지만.. 한번 가져온 점유율은 그대로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이져..
AMD 가 물량을 삼성에게 준다면 그 거래는 오래 가는 거래가 된다는 것이져.. 한번 거래처를 바꾸는게
어렵지 바꾸기 시작하면 계속 간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