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휴가(설,추석)전에는 대량의 물량을 밀어내기 식으로 보냅니다.
그러다 보니 일시적으로 물량이 늘어나죠. 작년에는 1월이 설이었는데, 지금은 2월이죠.
2월말에 맞춰봐야 알지, 이렇게 10일까지의 통계는 부정확합니다.
특히 2/1~2/10까지의 조업일수도 작년은 6일, 올해는 8일인데...
갑자기 엄청 높아보이기 좋죠. 하지만 조업일수 고려하면 2월 수출액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대비 10%정도이 성장을 보이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무슨 70%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이런 착시에 가까운 통계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작년 2월의 추세로 보면 2월 하반기 수출이 크게 증가해서 수출증가로 올라갔습니다. (그 이전까지 10개월 이상 수출 감소) 그래서 작년 말부터 시작된 수출 증가가 올해 2월에 계속되느냐, 아니냐가 큰 관심사인데, 개인적인의견으로는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황에서 이런 기사는 보기 좋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