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550244?sid=101
한국 음식 인기가 높아지면서 김치와 라면에 이어 양념치킨 소스와 고추장 등 소스류 수출
도 함께 늘고 있다. 라면으로 시작해 따로 출시된 불닭 소스는 지난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두 배 넘게 증가, 수출 국가와 품목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소스류 수출은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치킨 양
념과 떡볶이, 불닭, 불고기 소스등이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 고추장이 뒤를이었다.
[박가현 /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 : 한국 드라마나 한류 스타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보
여졌던 한국의 문화와 생활에 대한 관심이 한국 음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또
홈쿡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한식을 간편하게 요리 할수있는 한국 소스의 수출이 예년보다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김치 수출액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 영화 '기생충'과 간편식 인기에 힘입어 라면 수출
역시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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