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533654
베트남이 현지 최대 외국인 투자기업인 삼성전자의 효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3일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베트남의 수출액은 2천138억달러(227조 5천억원)로 전년과 비교해 역대
가장 큰 폭인 21.1%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베트남에 공장을 둔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의 지난해
수출액은 510억~52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24%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