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013465
중국 지방정부가 또 통계를 뻥튀기해 보고했다가 적발됐다. 17일 텐진시 빈하이신구의 지난해 국내총생산
(GDP)가 6654억 위안(110조원)이라고 수정했다. 이는 앞서 빈하이신구가 밝힌 2016년 GDP 1조위안(161
조원)의 절반 겨우 넘는 수준이다. 빈하이신구는 광둥성 선전 특구와 상하이 푸동신구에 이어 중국 지도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경제특구다. 물론 중국 지방정부의 GDP부풀리기가 드러난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일 네이멍구자치구정부는 당초발표보다 2016년 산업생산량은 40%, 재정수입 26% 낮춰야한다 발표
도대체 저 나라는 진실이라는게 뭘까?
국민소득 8천불 후진국 수준에서 저렇게 뻥튀기 되고 있었다면
실제 1인당 국민소득은 여러곳에서 풍문으로 언급되고 있는 5천불 수준도 안될수도 있을듯
어느정도도 아니고 무려 중국 지도부가 관심가지고 있다는 핵심지역이 저렇게 50%나 뻥튀기 되고 있다면
IMF나 이런 경제기구들에서도 중국 통계자료는 이제 그대로 믿으면 안될듯
이것이 매번 떠들어대는 중국 굴기타령의 실체
그냥 뻥튀기 타령으로 이름을 바꾸는게 좋을수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