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1-24 01:09
[자동차] 현대차 작년 인도 2위 판매량...동생 기아차는 4위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405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1011211485891040d88486204_1&md=20210112115200_R








현대자동차 그룹은 

드디어 인도시장에서 60만대 판매량 고지를 서서히 달성해나가면서...

조만간 백만대 이상 시장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게 될듯 


14억 인도자동차 시장은 이제 시작이니까요 

현대자동차 그룹 입장에서 중국시장을 서서히 대체할 시장으로 

미리 선점을 잘한듯 













<2020년 인도 자동차시장 업체별 판매량 순위> (인도 매체 가디와디)




1위 마루티스즈키 (인도+일본) (121만 3660대 판매)

* 현대자동차 그룹 (56만 3698대 판매) 

2위 현대자동차 (대한민국) (42만 3643대 판매)

3위 타타모터스 (인도) (17만 769대 판매)

4위 기아자동차 (대한민국) (14만 55대 판매) 

5위 마힌드라 (인도) (13만 6846대 판매) 

6위 르노 (프랑스) (8만 518대 판매)

7위 도요타 (일본) (7만 6111대 판매)

8위 혼다 (일본) (7만 593대 판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21-01-24 01:09
   
금멩이 21-01-24 02:46
   
여기는 서양 브랜드가 왜 거의 안보이는 건가요?
     
스크레치 21-01-24 15:59
   
아직 현지에 진출을 덜한것도 영향이 있는듯 하고

인도의 경제수준 (14억 인구로 GDP 총량은 세계 5위입니다만 인도는 아직 1인당 국민소득은

고작 2천달러 내외에 불과한 개발도상국입니다. 즉 개인의 구매력 측면에서

독일의 명품 자동차나 서양 브랜드를 찾기엔 아직 부족한것으로 보이구요)


하지만 워낙 고속경제성장으로 점점 자동차를 타려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니

그 성장세가 무서운 시장이라

앞으로 서서히 들어오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마트폰도 애플의 점유율이 높은 시장이 아니었으나

애플 역시 이제는 14억 인도인구의 성장세를 보고

서서히 인도진출을 서두른것도 비슷한 이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 입장에서는

미국이나 유럽 브랜드가 정착하기 전에 미리 잘 선점했고

이미 들어와 있던 강력한 경쟁자인 일본자동차 업계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위치를 가져가면서 (현대의 세계적 경쟁자인 도요타와 혼다의 판매량을 월등히 앞서고 있으니)


인도시장을 미리 잘 선점한듯 싶습니다.
     
유기화학 21-03-31 07:35
   
222
유기화학 21-01-24 05:03
   
기아차가 셀토스,쏘넷 대박쳤는데
30만대 규몬데,공격적으로 30만대 2공장
증설 해야할거같아요.현대는 2위 꾸준하니깐
기아가 물량늘려서 스즈키점유율 뺐어왔음합니다
     
스크레치 21-01-24 16:07
   
한때는 거의 100만대 가까이 판매량 격차가 벌어진적도 있습니다.

(2016년도 기준 마루티 스즈키 판매량 약 145만대, 현대자동차 약 50만대 판매)


이제 약 60만대 판매로 마루티스즈키 판매량의 거의 절반가까이 따라왔다는거 자체가

상당히 많이 따라온셈


그 이유는 몇년전 인도 현지공장 가동에 들어간 기아자동차의 역할이 컸습니다.
봉대리 21-01-24 09:44
   
인도에서는 듣보잡 스즈키가 잘나가네
     
생각하며삽… 21-01-24 14:44
   
일본차는 관세가  다른나라차들보다 엄청약하거든요  거의자국차파는거랑비슷해서 세금거의안냄      70~80년대 일본기업들이투자들많이해서  지금에이러서는 그게 협박투자였다는건 동남아나 인도등 이런나라들은 이제야 느끼는거죠  일본이나 중국은 절대 동반발전이나  동반자나라로 투자안함....캐먹기위해 투자하는거지  그나라 위기있다하면  투자금다빼가서 아예망하게함.....우리나라 imf때랑같음
     
할게없음 21-01-25 04:28
   
현지업체랑 합작인데다 80년대 초부터 진출했으니까요. 뭐 이제 끝물이지만요
          
유기화학 21-03-31 07:35
   
그렇죠
     
유기화학 21-03-31 07:35
   
22
 
 
Total 16,3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451
16368 [기타경제] 백만 자동차 유튜버가 분석한 자동차 판매 하락 (11) VㅏJㅏZㅣ 04-08 1947
16367 [기타경제] 삼성전자·세메스 반도체 기술 유출 재판, 증인신문 돌입 이진설 04-08 940
16366 [기타경제] [심층분석] 점점 무서워지는 AI 기술, 미국 공항마다 안면… 이진설 04-08 821
16365 [기타경제] 우크라이나 정부 홈페이지 한국에서 약 3조 차관 공지 (1) VㅏJㅏZㅣ 04-07 1259
16364 [기타경제] 직원 줄이고 '로봇' 써봐도.."물가가 감당이 안 돼… (4) VㅏJㅏZㅣ 04-07 1225
16363 [기타경제] 총선 후 날아올 청구서…진짜는 지금부터 (1) 가비 04-07 1011
16362 [주식] 연준 간부들 잇달아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가비 04-07 512
16361 [기타경제] '3高 파고' 밀려오는데…'포스트 총선' 일… 가비 04-07 474
16360 [부동산] "이러다 다 죽어~" 영끌 못 버틴 '경매' 쏟아진다 가비 04-07 652
16359 [잡담] 신분 숨긴 채 한국인 귀화까지‥27년 탈옥수 결국 본국 … (1) 부엉이Z 04-06 1682
16358 [기타경제] 외식 물가 고공행진.. 가비 04-05 403
16357 [금융] "카드 발급 가능한가요?" 이 말에 떨고 있는 카드업계 가비 04-05 908
16356 [기타경제] 이번엔 방울토마토, 1주 새 40% 튀었다 가비 04-05 331
16355 [기타경제] 중국에는 아무데서나 늘어져 있는 짤이 유행한다 이진설 04-05 956
16354 [기타경제] 군부대 지역 상권은 상인이 살려야 한다 이진설 04-05 433
16353 [부동산] 한토신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 시공사 변경 검토" 이진설 04-05 317
16352 [주식] 2021년 부터 삼성의 1/4분기 영업이익을 알아보자. 폴라 04-05 636
16351 [전기/전자] 美, 반도체 기업에 71조 쓸때…한푼도 안푼 韓 (2) 욜로족 04-05 842
16350 [기타경제] 이란 보복에 다급해진 미국…시장에 불지른 매파 욜로족 04-05 683
16349 [잡담] 삼성전자 영업이익 6.6조원 ㄷㄷㄷ (2) 강남토박이 04-05 609
16348 [주식] 은행 이자 도저히 못갚겠다…경매가 쏟아진다 욜로족 04-05 504
16347 [기타경제] “도저히 가격경쟁 안돼...국내 의류산업 전체가 망할 판… (2) 가비 04-04 1250
16346 [기타경제] 물가상승률 뛰어 넘은 외식물가 (1) VㅏJㅏZㅣ 04-04 395
16345 [기타경제] ‘공짜 건보’ 외국인 차단 외 [간추린 뉴스] / KBS 2024.04.0 (1) 부엉이Z 04-03 1421
16344 [주식] 세율도 모르면서 부자 감세? (3) VㅏJㅏZㅣ 04-02 5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