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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0 20:14
[기타경제] 중진국 함정에 빠진국가 현황 (8. 폴란드) (IMF)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046  

최근 10여년간 1만달러 내외, 1만달러~1만 5천달러 사이 국민소득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계속 도달하지 못하고 


소위 말하는 깊은 중진국 함정에 빠진 국가들 최근 10여년간 1인당GDP 현황






8. 폴란드 






<8. 폴란드>  (IMF. 2020년 10월 최신판 기준) 




- 2007년 (1만 1264 달러) (폴란드 1만달러 최초 돌파) 
- 2008년 (1만 4001 달러)
- 2009년 (1만 1541 달러)
- 2010년 (1만 2602 달러)
- 2011년 (1만 3887 달러)
- 2012년 (1만 3158 달러)
- 2013년 (1만 3778 달러)
- 2014년 (1만 4343 달러)
- 2015년 (1만 2566 달러)
- 2016년 (1만 2428 달러)
- 2017년 (1만 3872 달러)
- 2018년 (1만 5461 달러)
- 2019년 (1만 5601 달러)
- 2020년 (1만 5304 달러)








사실 진정한 의미의 중진국 함정(1만 5천불 내외에서 정체)에 빠진듯한 모습을 보이는 나라는

다름아닌 폴란드입니다. 


그동안 언급되었던 다른 나라들은 

사실 상당수가 1만불 권에도 도달못하거나 도달했다가 다시 1만불 밑으로 내려가는등 

허우적 대는 나라들이고 
  

폴란드는 역시 꽤나 오랫동안 1만불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13년 이상 1만 2천불 ~ 1만 5천불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미친듯이 반복중)


2007년에 1만불을 최초로 돌파한 폴란드 

그뒤 10년이상 1만 5천불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1만불 박스권에 갇혀있다 

드디어 2018년 1만 5천불을 돌파했으나 

2020년 다시 국민소득이 하락한 상황... 



개발도상국 중에선 그래도 현재 헝가리와 함께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폴란드지만 


폴란드 역시도 확 치고 올라가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계속 1만불대에서 쉽게 탈출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참고] 




<중진국 함정에 빠진국가 현황> 




<1. 태국> (1인당GDP) (명목기준) (IMF. 2020년 10월 최신판 기준) 


- 2010년 (5076 달러)
- 2011년 (5492 달러)
- 2012년 (5861 달러)
- 2013년 (6168 달러)
- 2014년 (5952 달러)
- 2015년 (5840 달러)
- 2016년 (5995 달러)
- 2017년 (6594 달러)
- 2018년 (7294 달러)
- 2019년 (7807 달러)
- 2020년 (7295 달러) 




<2. 아르헨티나> (1인당GDP) (명목기준) (IMF. 2020년 10월 최신판 기준) 



- 2010년 (1만 413 달러)
- 2011년 (1만 2788 달러)
- 2012년 (1만 3890 달러)
- 2013년 (1만 4489 달러)
- 2014년 (1만 3209 달러)
- 2015년 (1만 4895 달러)
- 2016년 (1만 2773 달러)
- 2017년 (1만 4618 달러)
- 2018년 (1만 1625 달러)
- 2019년 (9890 달러)
- 2020년 (8433 달러) 




<3. 브라질> (1인당GDP) (명목기준) (IMF. 2020년 10월 최신판 기준) 



- 2010년 (1만 1333 달러)
- 2011년 (1만 3296 달러)
- 2012년 (1만 2425 달러)
- 2013년 (1만 2358 달러)
- 2014년 (1만 2176 달러) 
- 2015년 (8846 달러)
- 2016년 (8757 달러)
- 2017년 (9975 달러)
- 2018년 (9043 달러)
- 2019년 (8751 달러)
- 2020년 (6450 달러) 





<4. 말레이시아> (1인당GDP) (명목기준) (IMF. 2020년 10월 최신판 기준) 



- 2010년 (9047 달러)
- 2011년 (1만 398 달러)
- 2012년 (1만 807 달러)
- 2013년 (1만 852 달러)
- 2014년 (1만 1165 달러)
- 2015년 (9663 달러)
- 2016년 (9523 달러)
- 2017년 (9965 달러)
- 2018년 (1만 1077 달러)
- 2019년 (1만 1193 달러)
- 2020년 (1만 192 달러)





<5. 카자흐스탄> (1인당GDP) (명목기준) (IMF. 2020년 10월 최신판 기준) 



- 2010년 (9005 달러)
- 2011년 (1만 1553 달러)
- 2012년 (1만 2300 달러)
- 2013년 (1만 3789 달러)
- 2014년 (1만 2714 달러)
- 2015년 (1만 435 달러)
- 2016년 (7662 달러)
- 2017년 (9187 달러)
- 2018년 (9749 달러)
- 2019년 (9750 달러)
- 2020년 (8782 달러) 




<6. 멕시코> (1인당GDP) (명목기준) (IMF. 2020년 10월 최신판 기준) 



- 2010년 (9271 달러)
- 2011년 (1만 203 달러)
- 2012년 (1만 242 달러)
- 2013년 (1만 725 달러)
- 2014년 (1만 929 달러)
- 2015년 (9617 달러)
- 2016년 (8745 달러)
- 2017년 (9288 달러)
- 2018년 (9687 달러)
- 2019년 (9862 달러)
- 2020년 (8069 달러) 




<7. 터키> (1인당GDP) (명목기준) (IMF. 2020년 10월 최신판 기준) 



- 2010년 (1만 533 달러)
- 2011년 (1만 1221 달러)
- 2012년 (1만 1638 달러)
- 2013년 (1만 2489 달러)
- 2014년 (1만 2079 달러)
- 2015년 (1만 974 달러)
- 2016년 (1만 891 달러)
- 2017년 (1만 629 달러)
- 2018년 (9507 달러)
- 2019년 (9151 달러)
- 2020년 (7715 달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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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뿌리 21-01-20 20:35
   
중진국 함정에 빠진 나라 특징이 잇음 기술축적이 안되어 있음 다른나라 하청을 주로 담당하는데 미래를 준비할 겨룰이 없으니 돈도 모이지 않고 자본이 모인다고 해서 그걸 어디에 써야 하는지를 모름 거기다가 그나라를 지탱해줄 인재부족도 심각하고 정치가 불안하다는거 정치가 부패하니 산업을 일으킬 생각은 않하고 허짓거리만 함,
     
스크레치 21-01-20 23:04
   
공감합니다.
     
다른생각 21-01-21 09:50
   
가장 방점을 찍어야할게 돈을 어따 써야할지 모른다는점 이겠네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부자가 되기위한 가장 핵심이..
잘 버는것보다 잘 쓰는게 더욱 중요하다고..

결국은 인재고 기술이고 인프라고.. 돈이 얼마가됐든 적재적소에 잘 써야 만들어지는것이 아닐까함..
토미 21-01-20 20:50
   
정치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대기업 주도산업이 없다는점.
거기에 교육적인 면도 중요하고

대기업의 장점이 세계와 경쟁하기위해서는 자본력과
추진력 그리고 우수한인재등.

종합적으로 우리가 이정도된건
복합적 필요조건을 다 갖추었다는점
작지만 내수경제
대기업
우수한인재
경제민주화
민족성
기초기반시설  철강 화학 중공업

고로 상기의 조건을 다갖추기가 힘들기때문.
게다 우리는 민족갈등 종교갈등이 없는것도 한몫
아 그리고 한글도 추가
전부 갖췄다는점
     
스크레치 21-01-20 23:05
   
공감합니다.
데니러브 21-01-20 21:44
   
예전 공산화 이전에는 유럽에서 꽤 발전된 공업국가였다고 들었는데 .
안타깝네요
     
스크레치 21-01-20 23:04
   
그래도 동유럽에선 폴란드가 가장 견실합니다.
잊을만하면 21-01-20 22:49
   
옛날에 중진국 함정국가 하면 한국, 대만이 대표적인 국가였는데 지금은 그 기준조차 많이 낮아 졌습니다.
2만 달러 이상 3만 달러 미만을 중진국이라고 했으면 8년에서 10년 사이에 3만 달러 돌파 못하면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고 했었죠.
그리고 중진국 함정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서는 올바른 민주주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죠.
올바른 민주주의 다른 말로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지는 사회라고도 하더군요.
아직 우리도 달성 못 했지만 많이 좋아 졌고 개발도상국들은 갈 길이 너무 멀죠.
중국 같은 국가는 민주주의가 아니기에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고요.
     
스크레치 21-01-20 23:07
   
지금 현재 기준으론 2만불 내외가 중진국 함정이 될테고

10년뒤엔 3만불 정도가 되겠지요


즉, 현재 3만불을 넘어서지 못한 나라들은

앞으로도 계속 주요 선진국 레벨엔 진입을 하지 못할거란 사실입니다.


2만불 중반대의 하위권 선진국 레벨엔 혹 막차로 들어올수 있을지 모르나

현재 하위권 6개 선진국

(그리스,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키프로스, 체코, 에스토니아)


위에 언급된 하위권 6개 선진국이 사실상 현재 기준 선진국의 문지기로 보시면 편할겁니다.


저 나라들보다 현재 밑에 있는 나라들이

이후 선진국에 진입하는건 거의 하늘에 별따기만큼 힘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그네브 21-01-21 16:40
   
폴란드는 이번 코로나 피해도 극심하니 안타깝네요...
아주 약간 올랐던거 다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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