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삼성, GF 등은 IBM 얼라이언스 그룹입니다. IBM은 기술제공, 삼성 글파는 양산이죠. 인텔.TSMC 에 대항하기위한 연합이에요. 더구나 IBM은 저 연합을 구성할때 돈 많이 드는 공장을 팔아버리고 거의 팹리스로 돌아섰다고 봐도 됩니다. 서로 협력관계이지 주종관계가 아니죠.
특히 삼성은 반도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도, 기술방향이나 습득을 위한 네트워크로써 전도유망한 파운드리사업의 확대가 불가피하고 그런면에서 IBM, 퀼컴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유수한 파트너군을 우군으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얻었다 봐야겠지요.
그러나 기술력으로 앞서지 않으면 고객이 앞선 기술의 기업으로 발주를 하므로 파운드리의 경우,공고한 협력관계라 볼 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해요.
대만 TSMC가 1세대 10 나노기술을 내놨더니 퀼컴이 발주를 삼성에서 TSMC로 옮겨서 삼성이 부랴부랴 2세대 10 나노 양산개시를 발표한 것이었구요.
미국의 유수기업이나 연구기관과 합종연횡으로 연결되는 한국의 4차 산업 기업군이나 이미 연결된 삼성의 미래는 어느정도 탄탄하다고 봐야겠네요.
(차세대 먹거리인 가상화폐 채굴기, 무인자율주행차, AI, 방산무인기 등을 위한 4차산업표준 주문형 차세대 반도체
대량생산 선점목표)
한국 단독으로 치킨게임을 벌린다해도 중국의 반도체굴기를 어느정도 지체할 수는 있더라도 미래는 불투명 했었는데 미국의 기업이나 연구기관들과 파트너를 유지하는 한, 중국은 한국을 따라오기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아예 불가능하다 보여지네요.
이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보건대, 미래학자나 예언가들이 예언한 방향대로 흘러간다는 느낌은 왜 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