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cD1wwr4SQ4
한국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3등급인 중국, 일본은 물론 미국(2등급)보다 높은 점수다.
한국은 각국의 ESG 수준이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점수(CIS)에서 1~5등급 중 최고인 1등급을 받았다. 1등급은 ESG 수준이 높아
국가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뜻이다. 2등급은 특별히 우수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 신용 영향이 중립적이라는 뜻이고,
3등급은 다소 부정적, 4등급은 부정적, 5등급은 매우 부정적이다.
1등급 국가는 한국을 포함 독일, 스위스, 싱가포르, 덴마크, 뉴질랜드, 스웨덴 등 11개였다.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 30개국은 2등급, 중국 일본, 이탈리아, 러시아 등 38개국은 3등급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