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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07:38
비트코인은 황금의 땅, 엘도라도가 될 수 있을까?
 글쓴이 : 핫초코님
조회 : 1,846  


오랜만에 경제 이야기를 해보는 것 같은데요. 비트코인 초기부터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자세히는 몰라서 공부를 좀 해봤습니다.
비트코인의 기술적인 문제는 관심사가 아니므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오직 금융과 투자관점에서만
살펴봤습니다.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중앙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가 정답입니다. 리플과 같은 것은 거래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금융기관들이 자신들의
전자거래 시스템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비트코인이나 계약 내용까지 공유 전송이
가능한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들은 중앙화폐를 대체할 수도 없고 대체를 전망하지도 않습니다.

이들 가상화폐들이 진정한 가치를 획득하게되는 것은 독자거래가 확립될 때입니다.
이 거래가 대규모일 필요도 없고 중앙화폐를 대체할 만큼 위협적일 필요도 없습니다.

가상화폐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저 멀리 아프리카 오지의 소녀가 자신이 만든 봉제인형을
팔아 가상화폐로 그 대금을 지불받아도 되고, 범죄조직들.. 예를 들어 국제 마약조직들이
자신들의 거래를 가상화폐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즉 누구던 누군가 가상화폐로 불법적이건 합법적이건
거래를 하기 시작한다면 그 해당 가상화폐는 가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중대한 분기점이 되는데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시피 현재 가상화폐거래는 완전한
시세변동을 노린 투기적 거래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가상화폐 중에 어떤 한가지가 통화 가치를
획득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투기의 영역을 벗어나 가치자산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죠.
대규모 가상화폐 투자자들과 합법기관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투자목록에서 지워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지요. 만약 통화가치를 획득하게만 된다면 엄청난 대박을 터뜨리게 되니까요.
미래의 가능성에 배팅하고 있는 것이죠.

>> 범죄조직들과 각국의 중앙정부들도 가상화폐를 인정하게 될 수도 있다..

범죄조직들과 불법자금들은 가상화폐를 반길 이유가 워낙 많고 이 부분은 누구나 이해 가능하므로
생략하고 중앙정부들이 인정하게 되는 경우만 이야기해 보죠.

현재 각국 정부는 가상화폐를 상품으로 하는 거래... 즉 투기적 매매에 대한 세금을 계획하거나
실행 중입니다. 즉 가상화폐라고 이름 붙여진 상품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과 거래과정의 거래세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만약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실상품, 예를 들어 식품, 의류, 공산품, 원자재등의 거래에 있어서
가상화폐-화폐라는 용어를 피하기 위해 대표적인 투기상품인 비트코인이라고 적겠습니다.
비트코인으로 상거래 대금을 지불 받았을 경우 정부가 그에 대해 중앙화폐거래와 동일한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부과하게 될 경우 중앙정부는 자신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비트코인등을 간접적으로
통화로 인정하게 되는 효과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즉 각각의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중앙정부 화폐를 쓰지 않고 비트코인등으로 결제 거래를 하고 싶다면
정당한 세급 납부를 하면서 비트코인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되어 버리죠.
그 경우 초기선점이 가능한 비트코인류가 등장한다면 그 코인은 통화가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럴 경우 통화가치를 획득한 비트 코인류는 가격변동 위험요소를 지니지만 역으로
외환변동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고 통제받지 않는 환거래가 이뤄지게 되는 것이죠.
물론 법으로 외환관리를 하고 있는 한국과 같은 나라들에게 있어서 이는 치명적인 것이기 때문에
허용하게 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류 투기자들의 기대감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 비트코인의 채굴은 거의 완료된 것이나 다름없어....

비트코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가장 호재는 추가 채굴이 고갈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2100만개인 채굴한계량 중 1700만개 가량이 채굴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나머지 코인들은
망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통화가치를 획득할 수 있다면 과연 시장에서 현실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는 자금의 총량이 얼마나 될까에따라 비트코인의 시장가격의 한계가 나올 것입니다.

이전에 누군가는 전세계 자산가치의 1%를 흡수할 수 있고 금액으로 따지면 1만7천달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17년 1만7천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제는 금의 전체 보유 매장량 규모와 비교하기도 하고
전체 통화량과 비교하기도 합니다. 만약 세계 통화량을 대체한다는 가장 장미빛 가정에 의하면
비트코인의 적정가치는 45만 달러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가장 합리적인 판단은 불법자금의 유통 금액, 그리고 전쟁,대공황,하이퍼인플레 등에 대비한
가치저장 수단으로 사용되는 일부 정도까지 일 것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보았을 때 2만 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의 경우
통화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해도 적정 시장가치에 이미 도달했으며 추가 버불이 생기더라도
17년 한해동안 보여줬던 20배의 상승은 재현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의 채굴이 한계치에 도달했다는 것은 시장에서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공급이 정지되고 수요만
증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채굴보다 더 대량 공급처가 아직 존재합니다. 바로 고래들과 일본 투기자들입니다.

>> 고래와 일본 투기자들이 빠져나가지 않는다면 시세 안정도 없다.

비트코인의 대량 보유자를 고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비트코인의 40%를 1000명 가량의
고래가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주식 시장이라고 한다면 이런 물량을 퇴장 물량으로 산정할 수도 있습니다.
경영권 확보를 위한 최소 지분과 연기금등과 각종 펀드들의 의무 편입물량 등등은
거래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장기 퇴장됩니다. 만약 의무 편입이 해지되거나
시황변경에 따른 헷지 용도로 이 퇴장 물량이 공매도 물량이 쏟아지면 주가는 급격히 무너지게 되죠.

고래가 보유한 물량은 장기보유할 이유가 없는 물량입니다. 언제든 바로 수익실현을 해야 하는 물량이죠.
이 물량이 수익실현된다는 의미는 단기적 가격 하락만을 유도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전체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채굴보다도 더 급격한 공급초과 현상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17년 20배의 상승을 촉발하게 된 계기는 일본 정부가 17년 초에 비트코인을 결제네트워크로 인정한다는
공표를 했던 것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앞서 언급드렸지만 비트코인류가 가치를 획득하는 방법은 유일합니다. 실제 통화가치를 획득하거나
중앙정부로 부터 간접적으로라도 인정받는 것이죠.
일본정부의 입장 공표로 인해 일본 내의 FX마진 거래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대량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원래 투기성이 높았던 FX마진거래 성향이 비트코인으로 이식되면서 17년 한해 동안 좀 더 투기적
움직임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죠.
일본정부는 비트코인의 실현수익에 대해 40%이상의 세금을 내도록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조치 때문에 
기존 거래자들이 이익부분을 계좌 상의 손익으로 남기고 환전을 미루도록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일본인이 투자한 비트코인은 원화로 약51조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일본인들이 투자를 주도한 이후 연속 상승을 했기 때문에 이중 최소 32조원 이상이 실현되지 않은
계좌상의 수익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이 상승할 때에는 아무도 손해 보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은 선물옵션 등 파생 시장이 아니라
주식 현물시장과같은 작동 원리이기 때문에 시세가 오를때는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돈을 벌게 되고
따라서 그 누구도 수익을 실현할 강력한 동기가 없지요. 미실현수익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수익을 실현하는 것보다 훨씬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조정에 접어들게 된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시장이 조정에 진입하면
모두가 잃는 시장이 됩니다.
즉 수익실현 욕구가 생기게 되고 장기보유로 퇴장했던 물량들.. 즉 일본의 물량들이
시장에 쏟아져나오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비트코인이 부가가치세 등으로 인정을 받거나 자발적 거래를 통한 가치를 획득하거나와는 별개로
미실현 수익 물량이 쏟아지는 순간 희망적 기대로 산정해도 최소 현재 가격의 50% 이상의 조정을 받아야만 
적정가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 FRB등 중앙은행들과 정부가 폐지를 하지 않는다면 끈질기게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의 버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0년 이전까지 10센트 미만에도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2011년 중반까지 50달러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여줍니다.
상승률로 치면 거의 500배 이상 1000배로 추정될 수 있는 초대박이 나왔죠. 이후 2012년까지
급격한 조정을 거친 후 다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저점 대비 1000배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입니다. 이후 2015년 말까지 다시 큰폭의 가격조정을 거친 후
2016년부터 2017년 말까지 100배의 상승률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차례의 상승기간에서 최 저점 대비 1000배에 가까운
경이로운 상승률을 보여주고 로그차트로 환산했을 경우 전체 상승분의 약 6-70% 가량의 조정이 나온 후
다시 상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한정된 수량이기 때문에 2017년 초 일본정부의 공표처럼 거래가치를 인정받거나
획득할 수 있는 개연성과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이 비트코인 투기 열풍은 앞으로도 재차 불붙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불법 자금의 유통에 있어서 아직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수단이 없기 때문에
이 생명력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겁니다.
결국 전세계비트코인 투기자들에게 공공의 적은 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이 이들 비트코인을 방조하게되면 이들은 어둠의 화폐로써 완전한 권한을 획득하게
될 것이고 힘이 커진 비트코인류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완전히 벗어나
세계경제를 교란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완전한 금지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인류 역사상 나쁜화폐와 투기를 완전히 금지할 수 있었던 사례는 흔치 않아..

비트코인류가 투기광풍과 급격한 하락.. 또한 급격한 상승을 통해 경제구조를 망가뜨리고
특히나 청장년 노동인력을 무력화시킬 것이라는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더 위험한 것은 이들이 검은 통화, 어둠의 통화로써
가치를 획득하게 되면 세계 경제를 교란하고 통제불능 상태에 빠뜨리라는 것도 쉽게 예측할 수 있죠.

하지만 이들을 강력히 규제하고 금지시키는 일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의회민주주의 제도 하에서 정당과 정치인들, 그리고 권력자들은 투표라는 대중의 인기를 지지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 안목에서의 계획과 전망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당장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고 그들이 원하는 콜로세움을 지지해줘야 하죠.
더불어 나약한 인간은 스스로가 감당할 수 없는 결과적 미래 예측에 대해서
자신들의 의지와 두뇌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환상을 갖곤 합니다.
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당시만 해도 이미 수년 전부터 서브프라임 부실과 그를 연계로 한
파생상품들.. 심지어는 알트A까지도 탐욕에 오염되어 부실에 빠졌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사후에 통제할 수 있다는 환상을 갖고 있었죠. 더 놀라운 것은 리만브라더스를 파산시킬 때조차도
질서있는 퇴장이라는 헛된 문구를 남발하면서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헛된 희망을 품었습니다.

비트코인류에 대한 대책은 결국 그렇게 흘러가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우리는 이 탐욕으로 인한
암흑의 미래를 이미 예상하지만 땜질식 처방과 지연시키는 정도의 정책으로 시장의 혼란을 가중하면서
오히려 예비피해자규모는 점점 더 늘어나게 되고 사람들은 자기기만 속에 투기의 광풍에 빠지게 되며
인생을 낭비하게 될 겁니다.
설령 정말로 비트코인이 시장지위를 확고히하면서 투기에서 승리한다고 할지라도
그 순간은 아주 잠깐이며 중앙은행들의 통제력은 상실되어 붕괴될 것이고
국가의 기능로 중대한 타격을 입게 되어 대혼란에 빠질 뿐이겠죠..
제가 예상해 보건데 앞으로도 비트코인투기는 원금의 70%를 잃어버리며 1-2년의 암흑기를 거치더라도
각국 정부가 금지하고 폐쇄시키지 못한다면 결국 매입금액보다 더 높은 매도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성공확률이 높은 흔치 않는 투기의 기회일 것 같습니다.

때문에 국가와 정부는 이 상황을 절대로 방치해서도 안되고 땜방질 처방으로 지지부진 하게
미뤄놔서도 안됩니다.
지금 과열된 투자분위기로 1-2년 수면 아래로 가라앉더라도 또다시 고개를 쳐들 뱀같은 존재이기 때문이죠.
이 뱀같은 존재를 방치할 경우 반드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게 될 뿐입니다.
비트코인류는 워낙 유혹적이고 매력적인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성적 설득으로 투기자를
막을 수 없습니다. 완전히 봉쇄해서 격리시키고 매장해야 할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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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18-01-12 09:19
   
조심하세요
그 분들이 몰려올 거에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archwave 18-01-12 18:38
   
링크 타고 들어왔는데, 추천입니다.
멀리뛰기 21-01-02 09:24
   
비트코인은 황금의 땅, 엘도라도가 될 수 있을까?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1:54
   
비트코인은 황금의 땅, 엘도라도가 될 수 있을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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