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잘 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요? 독일은 원자력 발전소의 폐지계획에 의해 석탄 및 개스 화력발전 비중이 높고 풍력, 태양열 등의 친환경 전기발전을 독려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것이지 독일 전체 비중에서 친환경 전기가 비중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원자력발전소 폐기 및 풍력, 태양열의 시간별, 계절별 발전량의 변동 등으로 독일은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소 전기를 수입합니다. 어쩌다 수출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간에 수입합니다.
한마디로 독일은 원자력 발전 폐기로 전기가 부족해서 프랑스로부터 전기를 수입하고 친환경 발전은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 백업없이 균일하게 사용할 수 없다.
효율면에서 아직까지 원자력만한 것이 없다는 것, 그것이 참 아이러니죠.
태양열, 풍력, 지열, 조력(조수간만 차)등등 일명 청정에너지라고 하는 것에
효율은 아직까지 대체라고 할 정도는 아니란 것이죠.
핵융합이 실용화되기 전까진 핵발전을 대체할 요소가 거의 없다는 점이죠.
그래서 문제란 것이죠. 대체에너지로 원자력을 대신 할 경우, 분명한 점은
비용상승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점이죠. 그러고도 전기부족으로
문제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할 것이란 점은 안봐도 비디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