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12-14 13:17
(질문)한은 기준금리 인상
 글쓴이 : 라거
조회 : 2,199  

지금 포털 신문에서 기준 금리 인상된다고 욕하고 난리가 났네요.

한은에서 1% 기준 금리 올려도 별 탈 없다고 했나봅니다.

제 생각에 어차피 기준 금리는 말 그대로 기준이 되는 금리고,

실제로 적용되는 금리는 시중은행들이 정한 금리와 어느 정도 차이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한은에서 말한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또한 시중 은행들은 금리 인상 대비해서 미리 조금씩 올려 충격이 크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미국 금리인상 만큼 우리가 못 따라가면 외국 자본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더 크지 않나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ulpen 17-12-14 13:35
   
http://v.media.daum.net/v/20171214110007090
여기는 찬성하는 사람이 좀 더 많아 보이네요.
보경이예뻐 17-12-14 13:46
   
충격의 강도가 문제지 충격자체의 문제는 아니에요
금리를 올리든 못 올리든 둘다 장단점과 충격이 있어요
대신 언론에서 떠들고 징징되는 댓글러들 글은 왠만하면 넘겨 들으세요 겁주는 만큼 우리가 현재는 약한체력은 아니죠
순채무국 2016년 파리클럽 가입 세계적 무역국가

말 그대로 양쪽 다 맞는 말이고 방향성에 따른 충격의 문제가 어떻다 말하기엔 전부다 예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미국 금리 역전도 어느정도 충격은 있겠지만 커버 될 정도 입니다 장기적으론 따라가야하겠지만
호갱 17-12-14 19:31
   
은행들 지금 사상최대 실적들이던데 ㅋ
다크사이드 17-12-15 21:12
   
은행들은 배터지겠군요.... 은행주에 투자해야 할 듯.....
kira2881 17-12-17 15:57
   
미국 금리는 외부 요인중 "한가지" 이지, 미국이 금리 올린다 해서 반드시 우리도 올리는건 아닙니다. 금리 인상의 베이스는 우리의 성장율과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이지, 미국의 기준금리가 아니에요. 게다가 실제로 과거에 수년동안 우리의 금리가 미국보다 낮았던적도 존재했습니다. 그 시절에도 외화 유출이 일어난게 아니라 외국인 자본 유출율은 최저치를 기록합니다.

아시다시피 은행의 대출금리에는 각 은행별로 "가산 금리" 라는게 적용됩니다. 기준금리가 변동이 없음에도 은행의 금리가 조정되는 이유는 이러한 가산금리 때문이죠.

얼마전에 금통위에서 조사하겠다고 하자, 시중은행들이 알아서 가산금리를 낮췄었죠? 그 결과 대출금리는 소폭 하락...

아마도 저건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은행들 가산금리만 잘 관리하면 대출금리 자체는 그닥 인상율이 크지 않을것이라 보고 한 발언이라 보여집니다.
멀리뛰기 21-01-02 09:00
   
(질문)한은 기준금리 인상 좋은글~
멀리뛰기 21-01-08 11:51
   
(질문)한은 기준금리 인상 잘 봤습니다.
 
 
Total 16,4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983
10588 [기타경제] 삼성·LG인력 빼가는 中기업들 "급여 1억에 사택 제공"… (44) 스쿨즈건0 12-06 5005
10587 [자동차] 현대차 日 제치고 베트남 판매 1위 (7) 스크레치 12-05 4337
10586 [금융] 기업간에 부쏠림이 올해 가장 심한거 같아요 (5) 가세요 12-05 1997
10585 [전기/전자] 위기의 中반도체 日브레인 영입 (35) 스크레치 12-05 6223
10584 [전기/전자] [특파원 시선] 급성장세 中이커머스, 한국기업 진출통로 … (6) 캡틴홍 12-05 2680
10583 [전기/전자] 대만 장악한 韓게임들…中 공략에도 도움될까.. (17) 스쿨즈건0 12-05 4752
10582 [전기/전자] 삼성 6억화소 이미지센서 목표 (47) 스크레치 12-04 5695
10581 [전기/전자] '中 반도체굴기 옥죈다' 美국방부, SMIC 등 4개 기… (19) 스크레치 12-04 4129
10580 [금융] 원·달러 환율, 예상 웃돈 급락세.. 당국·시장 긴장 (16) 스크레치 12-04 3022
10579 [기타경제] 브라질, 대중국 수출의존도 심화..5G사업 화웨이 배제 강… (3) 스크레치 12-04 2837
10578 [주식] 금주 마감 투자 수익률 (27) 지팡이천사 12-04 1937
10577 [기타경제] NO재팬 쇼크 日유니클로 '명동중앙점' 폐점 (16) 스크레치 12-04 2245
10576 [기타경제] 희토류(35개 광물)와 세계 패권 (17) 혜성나라 12-04 3230
10575 [전기/전자] 베트남산 스마트폰 美진출… 화웨이 빈자리 차지할까 (29) 스크레치 12-04 4943
10574 [기타경제] 비행기표 줄게 하와이 와 다오..눈물의 관광 살리기 백태 (3) 스크레치 12-04 2218
10573 [기타경제] 5% 확률·트럼프 압박.. 모더나·화이자가 넘은 또 다른 장… (1) 스크레치 12-04 1481
10572 [자동차] 현대차 'E-GMP' 테슬라 정조준 (2) 스크레치 12-04 1688
10571 [기타경제] 한국에 사드 보복하듯…中, 끝없는 '호주 때리기'… (27) 스쿨즈건0 12-04 6520
10570 [주식] 종합주가지수 예측과 결과물 (6) 지팡이천사 12-04 2485
10569 [기타경제] 韓 7년후 日 제치고 세계5위 수출국 도약 전망 (27) 스크레치 12-03 4754
10568 [전기/전자] 삼성 5나노 공정 '쾌거'..퀄컴 '스냅드래곤 888&… (18) 스크레치 12-03 5259
10567 [전기/전자] 포스코, 남미서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대박 (5) 스크레치 12-03 2767
10566 [자동차] 코로나 뚫은 현대차, 세계 車 시장 점유율 확대 (5) 스크레치 12-03 1987
10565 [전기/전자] 전기차 패권 잡겠다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상… (6) 스크레치 12-03 2232
10564 [과학/기술] 日 잃어버린 30년, '빠른 추격자' 韓 5년 내 기술력… (1) 이리듐 12-03 2620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