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74547
해외시장에서 'K뷰티'가 주목받으면서 올해 화장품 무역수지가 사상 최초로 30억 달러 흑자를 넘어설 전망
이다. 국내 화장품은 만년 무역적자 산업이었다. 프랑스,미국,일본 등에서 수입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1990년대 이후 줄곧 무역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2014년 첫 흑자를 기록한 후 2015년 15억
861만달러, 2016년 27억3381만 달러로 흑자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드라는 대형 악재에도 화장품 수
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중 하나로 'K뷰티' 열풍이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점차 확산된 것
을 꼽을 수 있다.
<2017년 한국 화장품 수출 현황>
1. 중국 (15억 3500만 달러) (전년 대비 20% 증가)
2. 아세안 (4억 3500만 달러) (전년 대비 28.7% 증가)
3. 미국 (3억 7600만 달러) (전년 대비 30.6% 증가)
4. 일본 (1억 8200만 달러)
5. 유럽연합 (1억 2200만 달러) (전년 대비 40.5%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