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1-05 20:37
[주식] 종합지수의 오버슈팅구간
 글쓴이 : 지팡이천사
조회 : 2,978  

오버슈팅구간.jpg

2020년 저는 당해에 3000포인트 가까운상승을이곳에서 예측하였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79051&sca=&sfl=wr_name%2C1&stx=%EC%A7%80%ED%8C%A1%EC%9D%B4%EC%B2%9C%EC%82%AC&sop=and&page=2

그리고 이곳의 많은글들속에서 그리 얘기해왔습니다.

그건  주식을 하지않는 분들에게  주식을  권유하는 글이아닌  주식을 하시는 분들에게

이장이 아주 강한장이니  추세의 끝까지  가져가시기를 권유하는 글이었습니다.

며칠전부터 오버슈팅 구간으로 지수는 달리고 있습니다.

나또한  조만간  수익청산을 하게될것입니다. 수익을 낸종목이든 손실을 낸종목이든...

이곳에 글을쓰게된 동기는 여타 주식게시판보다는 나을것이라고  판단해서입니다.

사람사는곳이 다그러하듯 다를것은 없었습니다.

비판은 있을수있지만  비난에가까운 글은 글쓰기를 항시 주저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같이  관심가지시고  순수한 학구열로 함께  수익을  내신분들이  함께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많은분들과 이수익을 함께하고 싶었지만 그러질못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역전의용사 21-01-05 21:20
   
가지 마세요
내점수는요 21-01-05 22:08
   
님이 예측을 하지 않더라도

추세선을 활용한 지지와 저항대 체크는 기본중의 기본이며, 상단 목표값은 최근 HTS 상에선 자동영역으로 그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하락오버슈팅이란 말은 들어본적 없으며, 언더슈팅이라고 통용됩니다.

왜 님의 시황설명이 어설프며, 선무당이 사람잡을수 있다고 언급했는지 제 기준을 정리해드립니다.

미리 그려진 추세선 하단에서 언더슈팅을 보고 두번의 수정을 거쳐 추세선 상단(3000)까지 상승을 예측했다고 하시는데, 그건 예측이 아니라 추세선을 이해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알고 있는 지지와 저항대입니다. 전통적인 추세선 긋는 방식(변곡적 3개 확보)을 따라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측하시는 부분에서 말하지 않는 개인만의 노하우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공포에서 담는것 또한 인정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기술적인 측면, 통계적인 속성상으로 봤을때 처음 일어나는 일이며, 전통적인 기술적 교본이 어느정도 수정이 되어야 할 당위성마저 느낄 2020년 시장이었습니다.

위의 그림을 그려놓고 하단에서 언더슈팅이 났고, 공포를 이겨냈고, 저점에 안착을 하며, 중심선까지 목표를 잡고, 다시 중심선이 돌파되니 추세선 상단까지 갈것이다라고 예측한다는 것이 결과론적인 이야기일뿐 해당 시점으로 돌아가 투자자의 입장에서 기술적 분석이랍시고 추세선 긋고 예측을 한다는 것은 사실 공포를 이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기술적인 이론은 통계적 속성을 따르기 때문인데. 그전의 흐름에선 년봉이 한번에 하락시점을 회복하고 대등하게 상단까지 찍는 것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점 상한가 종목으로 단 이주만에 10배가 나는 종목이 있었지만, 그 종목을 추천했다는 전문가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것을 잡고 있으려면 리스크(상장폐지)를 안고 가야 하는 종목이었습니다. 공포를 사야 합니다. 그래서 제도권 인력들은 절대로 추천을 하거나 매매를 할 수 없는 종목군으로 잡아두는 겁니다. [기술적인 매매는 복기와 검증이 가능하기 때문] 오히려 수익이 나면 안되는 매매가 많다는 겁니다. 오랜시간 주식투자를 해야한다면

단순하게 저 위의 차트와 같은 방식으로 저점을 잡는다면, 앞전의 몇몇 하단 지지대에서 추세 상단까지 한번에 올라간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전통적인 해석법들이 통용되었을 것이구요. 다시한번 향후에 같은 패턴이 나온다면 어떻게 대응을 할지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믿는 기술적 로직을 검증 하는 방식으로 시스템트레이딩을 권하는데 자신이 믿고있는 로직이 시스템트레이딩으로 검증을 하게 되면 일년을 넘어가지 못하는 단점이 보이게 됩니다. 팩트입니다.

현재도 파생시장에서는 이례적인 흐름이 지속중입니다. 물론, 파생시장에선 목표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400p 상징적인 지수 안착 테스트. 416-429-442 등 의미있는 목표치와 저항대를 돌파하면 할수록 상단 목표치들이 계속 오픈이 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종합주가지수도 전통적인 기술적 목표치로 3328까지도 오픈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구요. 모건스탠드리 괜히 3300 말하는게 아닙니다. 나름 근거기반이라는 것이죠.

님의 선한 영향력을 비난하거나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장기간에 걸친 님의 기술적(또는 비기술적) 노하우 (통계기반) 가 아닌 '내가 상승장을 이렇게 예측했다. 맞다. 앞으로도 맞을것이다' 라는 식의 리딩에 근거가 취약하다면 비난을 받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돈을 버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지만, 님의 몇몇 지인분들이 지금도 주식때문에 고통받는다고 언급한 것 처럼 님의 측근도 리딩하기가 수월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합니다.

제대로 리딩을 하고 싶으시다면 금감원에 등록을 하시고, 도덕적 책임과 금전적(회비) 책임을 감안하며 회원을 받아서 하시면 됩니다.

그런것이 아니라면 좀 더 기본적인 분석법이나 기술적인 분석법의 레벨업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비난하는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전통적인 주식커뮤니티나 카페 혹은 사이버전문가방에 들어가 조회수 많은 글들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설프게 주식을 배우면 평생 제대로 고치기 힘들어지는 영역이고, 평생 금전적으로 고통받는 시장입니다.
     
틀딱아임다 21-01-05 23:53
   
내점수는요//
추천 기능이 있다면 추천 한방 드리고 싶습니다.
종종 건전하고 멋진 토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NoMad 21-01-06 08:48
   
자본시장이 망하지 않는한 주식은 큰그림에 장기적으로 우상향인건 삼척동자도 다 앎니다.

추세선 하나 찍 그었다고 그걸로 다 설명이 되는건 아니고요, 지금 장이 과열되었다는건 동의하나, 만약 앞으로 2,3월 과열장이 오버슈팅하고 양봉을 만들면 님이 성의없이 그어놓은 선은 무용지물이죠.

대부분의 주식 쫌 안다는 사람들이 그렇듯이 1월에 과열장이 조정이 오며 추세선 안으로 들어오면 2월이나 3월에 님은 이글을 또 링크를 걸고 "예측"한대로 추세선안으로 과열장이 조정이 오면 자기가 맟췄다고 자랑질을 할겁니다. 그래서 미리 답글 달아 놓는거에요.

그리고선 그어놓은 선이 강력한 저항선을 만드는 새로운 추세의 시작일 뿐입니다.  보통 재평가를 받는다느니 레벨업 되었다느니 자칭 ㅈ문가 라는 애들이 나와서 또 떠들어 댑니다. 그럼 님은 그때 도 나타나 새로운 추세가 되었으니 앞으로 주가가 얼마간다고 기존에 그었던 추세선에 선 몇개 또 쭉쭉긋고 신기어린 "예측"을 이어 갈겁니다.

그럼 전 그때 또 나타나 댓글만 달겠습니다.
 
 
Total 16,33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3045
10489 [과학/기술] 2000억 써가며 日·中 도와주나..답답한 SK-LG 배터리 소송… (7) MR100 09-01 3576
10488 [잡담] 피치의 한국 국가신용 경고, 조선일보 똥을 싸다. (12) 세월의소리 06-10 3576
10487 [잡담] 미국 칩스법은 대한민국의 일생 일대의 기회 (3) 강남토박이 03-25 3576
10486 [잡담] 한국의 심각한 고령화 저출산 문제 중국과 비교. (18) someak 01-18 3575
10485 [기타경제] 세계10대 경제대국 철강 생산량 현황 (2019년 기준) (5) 스크레치 03-07 3575
10484 [기타경제] '박항서 매직'이 불러일으킨 베트남의 한국신드… (4) 스크레치 03-04 3574
10483 [전기/전자] 반도체 신 치킨게임 시작되나 (4) 꿈결 01-16 3574
10482 [기타경제] "韓신남방정책 - 中일대일로 만나면 기업에 큰 기회" (25) 민족사관 03-29 3573
10481 [자동차] 닛산 2만명·혼다 1만명 구조조정…日 자동차업계 '금… (6) 감을치 04-12 3573
10480 [잡담] 요즘 한일관계보면 과거 영국과 중국관계생각나네 (5) 가생아놀자 10-23 3572
10479 [기타경제] 유니콘기업 10호·11호 연속 탄생 (9) 귀요미지훈 12-10 3572
10478 [전기/전자] 삼성 중급 엑시노스 개발한다 (6) 스크레치 03-03 3572
10477 [기타경제] GDP 2조달러대 국가 현황 (2023년) (3) 스크레치 07-03 3571
10476 [전기/전자] (번역) 미국 CNET 에디터들의 갤럭시 폴드 및 S10 평가 (8) 귀요미지훈 02-22 3571
10475 [기타경제] 베트남 ‘한꿔’ 열풍, 오리온의 질주 (13) 스크레치 11-14 3571
10474 내년 세계 TV시장도…삼성-LG 1, 2위 굳건 (4) 스크레치 12-21 3570
10473 [기타경제] 한국 시급 2.5배 오를 때 일본은 9% 줄었다 (14) MR100 03-23 3570
10472 [잡담] 한국 가계빚, GDP의 97.9%.. (23) 공평 04-07 3570
10471 [과학/기술] KT, 세계 첫 기업전용 5G 28GHz 네트워크' 개발 (3) 귀요미지훈 11-01 3569
10470 [자동차] 현대차, 첨단 음파기술로 노면소음 잡아 (14) 진구와삼숙 11-11 3569
10469 [잡담] 한국식 양적완화 성공해야 할텐데요.. (4) 빛고을현령 06-02 3569
10468 [기타경제] 일본 여유있게 추월했네요 (1인당GDP) (PPP기준) (9) 스크레치 10-14 3569
10467 中서 밀린 전기車 배터리, 유럽서 고속충전 (10) 스크레치 07-20 3568
10466 삼성, 세계첫 차량용 메모리 양산…아우디에 공급 (5) 스크레치 09-27 3568
10465 [전기/전자] 실리콘웍스 'LG 반도체 부활' 중심에 서나 (11) 스크레치 04-14 3568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