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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4 17:41
[잡담] (파이낸셜타임즈) 진퇴양난에 빠진 중국인민은행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8,827  


오늘자 기사입니다.

캡처.PNG


- 정책금리를 사상 최저로 낮춘 상태임에도 콜금리는 배 이상 상승

- 국영기업들까지 채무불이행에 빠지는 등 연쇄 디폴트 발생

- 이에 지난 12월 중순, 중국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은 금융권에 예상보다 많은 유동성(돈) 공급 

- 만약 올해 하반기에 중국의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시중에 돈(대출)을 더 공급해야 하는데...

- 문제는, JP모건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총부채(정부, 기업, 가계)는 2020년 한해에만 27% 포인트 증가해
GDP대비 306%에 달할 정도로 높다는 점

- 따라서, 경기를 회복시키려 돈을 공급하자니 과도한 부채가 문제고, 
부채를 신경써 돈 공급을 제한하자니 경기 회복이 안될 것 같아 문제고,



3줄요약
1. 아이야~ 
2. 왕서방, 머리 아프다 해~ 
3. 아이야~




-----------------------------------------------------------



여기까진 기사 요약이었고, 지금부터 이와 관련하여 기사에서는 언급하지 않은 썰 좀 풀어보겠습니다.

심심풀이로 보시길 바랍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정책(기준)금리를 낮췄다는 말인즉, 

콜금리(은행간 서로 단기 자금을 빌리는 금리, 중국의 경우 '상하이 은행간 금리 SHIBOR')가 

인민은행이 정한 기준금리에 수렴하도록 인민은행이 금융권이 가지고 있던 

국채를 매입해서 금융권에 돈을 쏟아 부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것도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로 낮췄다고 했죠? 그만큼 금융권에 돈을 많이 들이 부었다는 말이 되겠죠.




콜자금은 보통 은행간에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단기간 '무담보'로 빌리고 빌려주는 돈으로

콜금리는 이 때 은행끼리 주고 받는 이자율입니다.

따라서 콜금리는 보통 은행이 기업이나 가계에 대출할 때 가장 밑바탕이 되는 준거금리가 됩니다.

그럼 콜금리가 오르면 당연히 일반 대출금리도 오른다는거죠.

실제 작년 말 중국의 민간대출 금리는 2014년 대비 8배 이상 올랐습니다.

기업이나 가계가 대출받기 엄청 어려워졌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자연스레 드는 의문은...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로 낮추고 금융권에 돈을 들이 부었는데도 

왜 콜금리가 배 이상 올랐을까?

은행마다 전부 다 돈이 없어서 그런건가?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금융권에 돈을 들이 부었으니 그건 아니겠죠.

돈이 넉넉한 은행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은행도 있기 마련입니다.

평소에는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돈이 부족한 은행한테 잘만 빌려주던 넉넉한 은행이 

지금은 잘 안 빌려주려 한다는거죠. 

즉, 너 못 믿겠으니까 이자 더 달라는 얘기, 은행들마저도 서로를 못 믿는다는 얘기가 됩니다.

작년 말 국영기업들까지 포함한 중국 기업들의 연쇄 디폴트도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 됩니다.

현재 중국에선 대출 받기 어려워서 기업들간 협정을 맺고 서로 빚보증을 서는데

이게 연쇄 디폴트를 유발할 위험성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상반기에 이제 중국은 팬데믹 끝났다며 경기 부양한답시고 신용대출 규제를 풀었다가 

돈이 부동산으로 몰려 부동산 값이 엄청나게 뛰는 바람에 급히 금리를 인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작년 11월에 '디플레(물가하락)'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수요가 죽었다는거죠. 수요가 줄면, 생산도 고용도 소득도 다 줍니다.

경기에 가장 치명적인 상황이 벌어진겁니다. 그러니 연쇄 디폴트가...

이 난국을 타개하려면,

중국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더 낮춰 시중에 돈을 더 들이 붇고(금융권이 민간에 대출을 더 풀게 유도),

중국정부도 재정지출을 더 늘려야 하는데...



문제는 파이낸셜타임즈에서도 언급했지만 국가 전체적으로 높은 부채 수준이 발목을 잡는 상황입니다.

민간의 높은 부채수준은 물론이고,

중국정부의 경우에도 정부가 지출을 더 하려고 해도, 

중국정부에서는 2019년 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2.8%라고 하지만

IMF 기준으로 하면 12.7%(약 1조7천억 달러)에 달합니다.

2020년 일본정부의 엄청난 재정적자 비율(12.8%)과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기우일지 모르겠으나 이왕 썰을 푸는 김에 여기서 한 발 더 나가자면,

심각한 재정적자는 국가 신용을 염려한 외국자본이 떠나는 상황으로 연결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환율이 급상승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벌어져 환율을 방어하자면 외환보유고가 넉넉해야 하는데

미중무역분쟁이 한참 벌어지던 2019년에도 나온 얘기지만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넉넉하질 않습니다.

2014년 4조 달러에서 2019년 3조 달러로 줄었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는 중국이 딱 1년 정도 수입대금으로

사용할 정도 밖엔 안됩니다.




작년부터, 중국이 자본·금융시장을 슬슬 개방하기 시작한 것도

(물론 여러 다른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일련의 상황들과 관련이 있다고 봐야할 듯 싶습니다.

지난 주 체결한 EU-중국간 투자협정도 마찬가지이구요.

외국인 투자 확대 ->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 수요진작 -> 경기회복

외화 유입 확대 -> 시중 유동성(기업 투자자금 마련) 확대 및 환율방어 

잘 되면 이렇게 되는거고, 

반대로, 중국이 늘 그래왔듯 좀 살만하다고 외국자본에 갑질하면 독약을 마신 꼴이 되겠지요.

여튼, 우리 경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향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볼만 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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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21-01-04 17:42
   
     
에페 21-01-22 16:26
   
재밌어요
          
유기화학 21-03-31 17:45
   
22
프로스포츠 21-01-04 18:04
   
좋은글 잘 봤습니다
     
귀요미지훈 21-01-05 00:15
   
감사합니다~
Wombat 21-01-04 18:04
   
ㅎ 일단 외자 갈증이 심각하다는건 일치하는 현상같음
     
유기화학 21-03-31 17:45
   
222
singularian 21-01-04 18:16
   
조금은 혼란이 오고 궁금해져서 묻습니다.
지적하신 재정 적자문제는 일본의 경우와 같이,
IMF 기준으로 12.7%(약 1조7천억 달러)에 달하여, 2020년 일본정부의 엄청난 재정적자 비율(12.8%)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 하셨는데,
일본과 같이, 경상수지 진행상황과 대외 순자산의 여부에 결과가 종속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추정을 해봅니다.

그리고 아래의 뉴스는 외환보유고가 늘고 있다는 2개의 뉴스입니다만,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07/2020120702588.html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ina_lab&logNo=222170092863&navType=tl
외환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의 내실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얼마전 EU와 합의한 것은 서방자본에 대한 빗장풀기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왜 부도도 많이 늘고, 시중 자금은 경색이 되고 있는 것일까요?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여러 방향의 시그널이 많아서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정말 어려운 것인지...
삼겹살이 쪄지는 것인지 마른 북어 뚜디려 맞고 있는 것인지... ?
     
귀요미지훈 21-01-04 18:56
   
우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답변을 해보겠습니다.

첫째,
우선 외환보유액은 외화차입(부채)도 포함하는 자산개념입니다. 즉, 외화차입이 늘어도 외환보유액은 증가합니다.
말씀하신 대외순외화자산은 외화부채를 포함하지 않은 개념으로 서로 다른 개념이 되겠습니다.

중국의 경우 외화자산도 많지만 그에 필적할만큼 외화부채도 많습니다. 따라서 외환/외화자금시장이 급변할 경우, 중국이 실제 가용할 수 있는 대외순외화자산 즉, 달러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중무역분쟁이 한참일 때 수출이 줄어들면서 외화획득이 줄자 강력하게 중국정부에서 외환 해외송금을 규제하고, 기존에 했던 해외투자를 다수 매각한 것입니다. 과거 미국채권보유 1위 자리도 현재 일본에 내어준 상태입니다.

둘째,
링크 주신 기사에서 언급한 '4년만에 최대치로 늘었다'는 외환보유고를 보면 여전히 3조1천억 달러대입니다.
불과 몇 년 전에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4조달러대였음을 감안하면 아직도 과거 대비 매우 줄어 있는 상황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사에서 언급한 통계치가 10월 대비 11월, 즉 한달치 변화입니다. 즉, 너무 단기라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증가되고 있다는 추세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는 점도 있겠습니다.

링크의 기사에서 중국의 11월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이유 세가지 중 두가지는 달러약세, 그리고 중국 주식/채권시장으로의 유입입니다. 이는 결국 미국의 양적완화로 막대하게 풀린 달러가 미국보다는 금리가 높은 중국으로 일부 들어갔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런 현상은 중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보다 금리가 높거나 나름 경제 피해가 덜한 나라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중국은 뻥인지 조작인지 아닌지를 떠나 어쨋든 팬데믹이 끝났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나라죠.


셋째,
서방자본에 대한 빗장풀기를 하는데 왜 부도도 늘고, 시중자금은 경색이 될까요? 라고 하셨는데 반대로 생각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부도가 늘고 시중자금이 경색이 되고, 수출증가율은 예전같지 않아 외화획득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미국에게 계속 두드려 맞아 서방(외국인투자)과의 단절이 가속화되니 빗장풀기를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중국의 금융/자본시장 개방에 대한 얘기는 미중무역분쟁으로 중국이 코너에 몰리기 시작하면서 본격화되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금융/자본시장을 개방한다는 것은 중국 공산당에게는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공산당이 철저하게 경제를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EU와의 협정에는 중국의 인권문제, 노동권리 문제 등 경제를 떠나 중국 공산당 체제를 엎어버릴 수도 있는 위험요소들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들은 당장 불거지지 않더라도 협정을 체결한 이상 언제라도 불거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말씀하신 연쇄 디폴트, 자금경색 등은 대외적으로 시장을 개방 할 수 밖에 없는 중국의 다급한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여러 반증들 중의 일부가 아닐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빈약하나마 질문주신데 대해 충분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singularian 21-01-04 19:33
   
세 가지 모두 설명에 감사합니다. 내용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공감합니다.
지금 까지 자동차 석유화학 등 모두 50%의 지분을 철저히 지켰는데,
어제의 금융자본 개방은 정말 위험함에도 어쩔 수 없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가세요 21-01-04 19:16
   
한국에 관해서 비슷한 글을 보고 싶어요. 한국 총부채나 외환이나 재정적자같은거요.
     
유기화학 21-03-31 17:45
   
22
사이공 21-01-04 20:22
   
워낙 중국이 하는짓이 손바닥 뒤집듯이 법이 바뀌니 만약 저말에 속에서 또 중국에 투자한다면.
한마디로 ㅂㅅ 인증인거죠
     
유기화학 21-03-31 17:45
   
222
영수7 21-01-04 20:40
   
우리나라는 문재앙 정부 4년동안 빚이 400조 늘었다 다른정부에 비해 돈은 2배로 많이 씀 빚으로 경제개발했지만
머 특별히 나아진 것도 없고 거기다 민간빚은 부동산폭등으로 천조국 달성 ㅋㅋㅋ 재앙이야 진짜 대깨문들아 반성해라
그리고 해마다 자'살자 증가 이명박근혜때보다 자'살자가 더 많아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9/01/2020090100004.html
     
valentino 21-01-04 21:21
   
욕 드시고 싶어 쓴거지?
딱봐도 껍대기 정치질 같은대..
느그들 부류랑 알콩달콩 새해부터 온라인에서 만나서 오순도순애기 하시고

좋은말 안나올거 뻔히 알태니, 내가 여기서 선 처줄깨.

적당선이니 꺼지시길~.~

자기 욕하면 뭐하내 저하내 할 똥보다 더 쓸모없는 인간탈쓴것들과 어울리길
          
유기화학 21-03-31 17:45
   
22
     
듣보잡 21-01-04 22:02
   
참 이러는 것도 병이다 병
          
유기화학 21-03-31 17:45
   
222
     
개개미S2 21-01-04 23:08
   
참 버러지들 많더라... 안그냐??
          
유기화학 21-03-31 17:45
   
2222
     
할게없음 21-01-04 23:21
   
이명박근혜 거치면서 채무 비율 10%나 올랐는데 문재인 정권은 43.5%기준이면 임기 때 38.2%때보다 크게 오르지도 않았네 미중 무역분쟁에 20세기 21세기 통틀어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상황을 유발한 코로나까지 닥쳤는데 이정도면 양호하네. 누가 보면 우리 이명박근혜 때는 채무 비율 안 늘린줄 알겠어. 이런 거 지적할 거였으면 좀 적게 올리지 그랬냐
          
영수7 21-01-05 09:52
   
이명박근혜때 빚늘린게각 200조가 안된다 근데 이정부는 벌써 400조  세금만걷고
돈쓰는데 선수인 정부
               
영수7 21-01-05 09:57
   
하나라도 잘한게 머가 있냐 무능자체 대깨문들 정부
                    
MaxiRobes 21-01-05 19:04
   
그래~ 알겠다~
이제 가라
                    
신서로77 21-01-07 15:31
   
다잘하지 ㅂㅅ아...
               
할게없음 21-01-05 22:03
   
등신아 GDP 대비 비율로 봐야지 하긴 보수정권 때 GDP 성장이 바닥을 쳤으니 뭐ㅋㅋ 1억 빚내서 아파트 사서 3억 버는 게 낫지 1억 빚내기 싫어서 아파트 안 사는게 맞나? 니들 때 바닥친 성장률 저출산이나 치솟은 부동산 채무비율을 괜히 오물 뒤집어 쓴 정권에 떠 넘기지말고
               
다른생각 21-01-05 22:51
   
밀게..정게..경게..잡게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열심히 사시네.. 화이팅..
트롤링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보람이 없긴 하지..
개독이시면 마태복음 7장5절이나 잘 읽어보시길..
어차피 타고난대로 X같이 사는 인생은 필요 없겠지만..
          
유기화학 21-03-31 17:46
   
22
     
스포메니아 21-01-05 03:13
   
나이를 똥구멍으로 드셨나...
정말 너무 한심해서, 할 말이 없네 ㅉㅉㅉ
          
영수7 21-01-05 09:53
   
니가더 한심하다 대깨문 똥대가리야
               
신서로77 21-01-07 15:31
   
베충이꺼져....
          
유기화학 21-03-31 17:46
   
222
     
carlitos36 21-01-05 09:13
   
미친 베충이
          
유기화학 21-03-31 17:46
   
2222
     
고유명사1 21-01-05 19:07
   
야이 ..존.마난 개.색.희 야 너같은 버러지가 쌀을 축내니 나라경제가 좋아지질 않는거야
가서 노가다라도 하던지 ...그냥 쉽게 뒈지던지...한강 고기들 배고프단다 공양이나 해라 버러지야
          
유기화학 21-03-31 17:46
   
22
     
신서로77 21-01-07 15:30
   
개구라....
bluered 21-01-05 03:02
   
예전에 그런 전망들이 있었는데, 중공의 돈 줄을 죄어, 엄청난 기업들이 도산하게되고, 서방 자본이 빈집털이 들어간다는 전망....
아무래도 돈으로 장난질하는 구력은 서방 쪽이 훨씬 높으니, 중공이 죽쒀서 개주는 꼴날 것 같긴 하네요.
     
유기화학 21-03-31 17:46
   
222
진빠 21-01-05 03:08
   
요즘 위기인것 같더라구요.

습근평 수술설이나...

리커창이 작심발언하고...

국유기업 디폴트...

언론통제 때문에 느끼지 못할뿐.
     
bluered 21-01-05 03:17
   
거기다가 코로나가 다시 창궐하면서 베이징은 봉쇄 중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작년 이래적인 홍수로 망친 농사 때문에, 올해 엄청난 식량난은 불보듯 뻔한 상황..
오죽하면 과도한 취식을 유도하는 먹방도 하지 말라고하니......

5호16국 가즈아~~~
     
유기화학 21-03-31 17:46
   
2222
carlitos36 21-01-05 09:13
   
나이스한 상황이네
     
유기화학 21-03-31 17:47
   
좋아요
싸만코홀릭 21-01-05 19:16
   
양쪽 이웃들이 죄다 폭탄 돌리기 하고 있군요. 중국 국가부채는 심각한 수준이군요. 중국 고위관료들이 재물을 해외로 빼돌리는 이유가 있었네요. 조만간 울나라 imf급 핵폭탄 터질수도 있겠군요
     
유기화학 21-03-31 17:47
   
ㄷㄷㄷ
신서로77 21-01-07 15:36
   
중국분열이 곧 한국통일이죠...진짜 설상가상이네요...중국은 제대로 얻어맞을듯  합니다...
     
유기화학 21-03-31 17:4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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