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쿄 시부야거리
중국 상하이거리
미국 뉴욕거리
태국 파타야거리
일본 카와사키 축제거리
일본 토쿄 벚꽃축제
인도 델리거리
이탈리아 로마거리
일본 교토거리
터키 카파도키아 거리
일본 오사카거리
중국 시탕 거리
태국 담노엔사두크 거리
이탈리아 아말피 거리
일본 이세진구 거리
실제 외국 여행을 다니다보면 거리가 얼마나 깨끗하냐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냐에 점수를 줘가며
여행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외국 거리가 더러워도 상관없다. 그 곳의 분위기가 어떻냐에 따라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일단은 그 나라의 역사를 알게 되고 그 속에 들어 있는 정신과 문화를 보게 된다.
대개 복잡한 도시 생활을 하다가 여행 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고 한적하면 좋지만 너무
활기가 없어 죽은 도시처럼 느껴지면 그 또한 매력 없다.
그 나라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는게 훨씬 더 즐겁다. 그래서 오지 탐험을 하는지도 모른다.
일본은 가보면 정말 깨끗하다...너무 깨끗하다...머리가 아플 정도로 깨끗하고 그 거리 속에 있는 규격화
된 삶들이 너무나 답답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다.
경치는 어느 곳이나 다 죽여준다...여기저기 경치 좋은 데 많이 다녀본 사람은 다 비슷해 보인다.
외국의 도시를 가보고 그곳의 거리를 걷고 싶은건 그들의 역사와 문화와 삶을 느껴보고 싶은거지
그들이 만들어 놓은 이미지만을 겪고 싶지 않다.
인터넷 유명강사중 한분이 그랬지
수능끝나면 강사들도 해외 여행 많이 가자나 그중 인도를 갔는데 엄청 더럽고
덥고 여튼 첫날은 정말 더럽다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한 2,3일 정도 있으니까
인도에서 계속 살고 싶다더라. 인도 분위기가 참 평온하고 엄청 릴렉스 하나봐여
사람들이 다 근심도 없어 보이구 좋았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