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 영화자막 빨리지나가서 못읽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 많죠..
또는 자막읽기 귀찮아서 한국영화만 주로보는 저같은분들..
그리고 글 못읽는 어린애들 (주로 다운받은 애니메이션 보여줄때)
그분들에게 좋은 팁하나...
일단 센스리더나 여러 프로그램이 있지만..
가장 좋은건 아무래도 다음팟플레이어에(이하 팟플) 자체내장된 기능인것같습니다.
팟플환경설정에 들어가면 접근성(TTS/DIA)텝에 보면..
텍스트 음성출력 (TTS 설정 태티서가 아님)이 있는데 여기서
[v]자막출력시 사용에 체크합니다.
그 아래 출력 엔진이 있는데 여기에 음성엔진이 등록됩니다.
음성엔진중에 한국어음성엔진이 필요한데...
윈도8 이상은 자체적으로 한국어음성이 내장되있구요..
윈도7은 없어요 영어음성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저같은 윈7사용자인데요.
그래서 한국어 음성엔진을 따로 설치해야합니다.
(필요하신분은 쪽지주시면 n드라이브 공유링크 보내드림)
그런데 또 문제가 ㅠ.ㅠ
64비트에서는 안됩니다..이기능이...
그래서 방법은 vmware (가상머신)을 설치하고 (설치는 검색해보면 많이 나옴)
거기에 윈도7 32비트나 윈8.1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어요..
(윈8.1설치할경우 음성엔진 설치필요없고 32비트 설치시 한국어음성엔진파일 필요합니다)
저같은경우 vmware 에 32비트 윈도7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나서 한국어음성엔진파일 설치했죠...
그 이유는 32비트 운영체제가 가끔필요해서에요..
그리고나면 또 설정해줘야할게 있어요..
그건 vmware 가상머신설정인데..
호스트 컴퓨터와 가상머신간에 파일공유가 되야합니다.
그래야 다운받은 영상을 다시 가상머신안의 운영체제에서 다시 다운받는
번거로움이 없을것입니다.
가상머신 설치후 환경설정 hardware/options 중 options 누르면
설정이 또 나오는데 shared folders 에 들어가서
가상머신과 호스트컴의 폴더를 공유할 폴더를 지정해주면됩니다.
이렇게 지정해준 호스트폴더는 설치한 가상머신 운영체제의 탐색기를 열고
내컴퓨터 아래 네트워크를 클릭해보면 찾을수 있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운영체제를 8.0이상 설치하면
이런 개고생 할필요는 없겠지만...
저같은 윈도7 여전히 사용하는분들 생각외로 많을겁니다.
그리고 vmware 가상머신에 저같은경우 yosemite 맥os도 설치해서
사용할수도 있구요..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할수도 있고..
개고생이 개고생이 아닌 컴을 조금더 활용할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거든요..
참 그리고 팟플이 64비트에서 TTS기능을 패치해서 지금 가능한지는
잘모르겠네요...테스트를 안해봐서..
그리고 이렇게해서 영화자막을 한국어음성엔진이 읽어줄때...
팟플 환경설정의 TTS 에 들어가서 읽는속도를 조절해줄수 있고...
영화소리가 크고 자막소리가 작을때는...
윈도7에 있는 소리를 높여서 자막소리를 높이고
팟플에 있는 볼륨을 조금 내려주시면 영화의 싸운드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