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만한 제품 자체가 있지를 않죠.
시장도 없고 틈새 시장용 토이(?) 제품 몇가지와 중국산 제품들이 있다곤 하는데...
외장 스토리지를, 그것도 모터구동 hdd 자체를 블루투스로 쓴다는 것 자체가 거의 뻘짓에 가깝습니다.
HS+ 규격을 쓴다고 해도 초당 2.5MB/s 정도 전송(USB 2.0의 1/20 속도) 하는데 이 마저 네고시에이션만 블루투스로 하고 실제 전송은 와이파이 쓰는 것이고...
블루투스 단일로는 400KB/s(USB 1.0의 1/2.5 속도)도 안나오는데 특수한 용도가 있거나 암 걸린 느낌 체감해보실 생각 아니라면...
또한 무선으로써의 효용 역시 hdd보다 더 크거나 그에 준하는 크기의 배터리 내장한 녀석을 쓸게 아니라면 모터구동 장치를 담아 쓸 수 없는 수준입니다. 저용량 플래시를 담아 나오는 제품 정도가 유일하게 구경해 볼 수준이구요.
무선 제품이 필요하다면 wifi 지원 제품이나 wifi를 통한 간이 nas 지원 제품이 있지만
이 역시 디스크를 담은 제품은 전력을 필요로 하므로 무선이라는 특징은 휴대가 아닌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시스템과 공간 분리의 용도가 크고, 적은 배터리 시간으로 활용해야하는 특수한 경우 아니고선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