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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5 12:17
[정보공유] 결국 뻘짓이었군요 (스샷&설명 有)
 글쓴이 : 엔유
조회 : 2,234  

3TB나 4TB하드를 쓰시는 분들은 처음에 GTP로 잡아주셔야 하는건 다들 아실껍니다.
MBR테이블에선 최대 2.2GB 밖에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22.jpg
 
GTP테이블로 설정후 확장파티션을 만드려고 시도시... 아예 확장파티션 설정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333.jpg
 
MBR테이블에서는 초기 주파티션으로 지정한 300GB를 제외한 나머지 용량을 인식 못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남은 용량을 모두 확장파티션으로 지정해뒀더니..
 
 

444.jpg
드디어 확장파티션으로 잡힌것을 볼수 있네요. 이제 논리드라이브로 지정만 해주면 되는 상황인데..
3TB의 용량을 모두 인식하지 못하여 할당되지 않은 잔여 용량을 볼수 있습니다.
 
즉, 3TB의 용량을 모두 인식시키고 주파티션으로 쓰던지..
2.2TB의 용량만 쓰고 나머진 버리고 확장파티션으로 설정후 논리드라이브로 쓰던지 ㅋㅋㅋ
 
애초에 의미 없는 짓이었네요. 그냥 모두 주파티션으로 써야겠습니다.
혹여, 저같은 무모한 도전을 생각하시고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십시오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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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14-02-05 16:19
   
주파티션은 총 4개만 잡을수 있기 때문에(논리 영역 자체는 하나의 주파티션으로 인식되므로 논리파티션을 포함한다면 총3개의 주파티션과 1개의 논리영역으로 구성됩니다.) 더 많은 파티션이 필요한 경우 논리 파티션을 이용하고
보통 하나의 주파티션과 한개의 논리영역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하나의 논리 영역에는 여러개의 논리 파티션으로 나뉠수 있고 또 하드 전체가 논리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부팅할 수 없는 파티션이 되기도 합니다.
성천사 14-02-05 21:50
   
위 질문과 별개의 글인데요.. 파티션을 불필요하게 나누는건 별로 좋지 못합니다.
운영체제 설치할 C 와 데이터 저장용 D로 나누는건 윈도우를 재설치 할 때를 대비해서 나눈다고 치지만, 아무리 용량이 큰 하드라 할지라도 그냥 추가로 하드를 설치할 경우 그냥 통으로 잡아 쓰시고, 폴더로 구분해서 쓰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파티션을 나누는 순간, 그 경계에 임시파일 저장할 공간이 책정되기 때문에 전체 사용할수 있는 용량에서 빠져 버리게 됩니다.  위 디스크1 경우 3T 하드인데 각 파티션 용량 합이 2.7T 정도 뿐이 안된다는 걸 알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각 드라이브의 데이타를 서로 옮기면 그 데이타는 램으로 나와서 다시 하드로 들어가게 되어 하드 입출력에 의한 시간지연이 생기겠지요.. 통으로 잡으면 데이타 이동시 그냥 주소값만 이동되므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겠지요.. 
이런 이유로 윈도우7 을 설치 할때에도 시스템예약 영역으로 잡히는 100M 도 안잡히게 깔아줘야 합니다. 위 디스크0 에는 이 100M도 잡혀 있으시네요 저렇게 분할될 때마다 일정 용량을 하드 전체 크기에 비례해서 못쓰게 되는겁니다. 디스크0 하드도 640G 하드 아니신지요? 분할이 많이되서 그만큼 용량이 없어진겁니다.
지금 위에 그림대로 디스크 0, 1, 2 라면 디스크0 을 C D 로 나누고 나머지는 통으로 잡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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