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메인컴은 Q6600 달린 넘 입니다.이것두 5년전에 얻은걸로 업글된 놈이구요.
그전엔 듀얼코어에 저장장치를 12개까지 달수있는 무식한 놈 쓰고 있었죠. 컨트롤러칩이 추가되서
E-IED 2포트에 SATA8포트....거기다 SATA2포트 추가하는 라이저카드까지 달아썼네요.
메인보드랑 CPU는 그나마 젊은축에 속하는 친구들이고, SATA 2포트 라이저카드는 SATA방식이 처음 나왔을당시 사용하던 보드에는 SATA포트가 없어서 구매한 제품이죠. 그러니까 10년도 넘은애구요...
케이스는 3D오로라라고...리안리의 알미늄제품입니다. 이것도 10년 넘었네요. 구매당시 28만정도였고
당시 컴 조립할때 부품중에 제일 비싸게 충동구매한 녀석입니다. 이넘은 이번에 컴 업글할때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니 미래도 현역일껍니다.
그리고....현재 사용중인 스피커는.... 486시절에 구매했던 알텍렌싱 제품입니다....
대략 24~5년쯤 된거같군요. 우퍼도 아직 짱짱하고 소리도 별 문제없이 잘 나온답니다.
그외에 창고에 있는 사블AWE32 사운드카드나 옥소리루비 사운드카드도 생각나는군요. 써보고 싶지만
요즘 메인보드에는 장착이 불가능하겠죠. 8비트,16비트 슬롯이라서...
386시절의 부품들도 안버리고 다 모아놔서 20메가 하드도 보이는군요. 한때 유명했던 2기가 파이어볼 하드도 몇개 굴러다니구....램도 dram,sdram,ddr1,2,3 종류별로 고이 모셔놨는데...
언젠가 시간나면 레트로겜용으로 386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