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럭 악조건에 버티게 설계되었고
부품의 질이 다르기에 보급형보다 수명이 당연 오래 갑니다.
그러나 보급형이나 가성비는 부족하거나 아쉽습니다.
방열판이 없거나 한쪽만 있는 제품
메인보드의 발열 지점 순위
1 CPU
이것은 공랭이나 수냉 쿨러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2 모스펫
CPU 주변으로 가로 세로 모스펫과 초크가 있습니다.
초크는 발열이 없지만 모스펫은 열이 상당합니다.
오버시 방열판 없으면 150도 지옥까지 갑니다.
3 메인보드 칩셋
대부분 그래픽카드 슬롯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인보드 칩셋 방열판 기본적으로 달려 있으니 패스~
4 메인보드 부착형 SSD M.2 슬롯
모스펫, 초크, 캐패시터 생김세와 역활
모스펫의 역활은 전원이 안정적으로 CPU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전원 공급과 차단 스위치 역활입니다.
큰 전류가 흐릅니다.
다리 길이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최신 일부 메인보드는 아직도 구형을 쓰고 있더군요.
그림 파란 박스
초크는 고주파를 차단하는 역활입니다.
보통 초크 + 모스펫 1:1 한쌍당 1페이즈라 불립니다.
그림 황금색 동그란것들
캐패시터는 전기를 일정량(캐패시터 용량) 저장하여 전원을 공급하는 역활입니다.
메인보드 고장 대부분 캐패시터가 부풀어 터집니다.
보급형 제품에는 5K 내구도의 캐패시터가 쓰이며 하이엔드 메인보드에는 10~12K 내구도의
캐패시터가 쓰입니다.
1K 당 1000시간의 내구도를 가지며
여기서의 시간이란 보통 쓰는 시간이 아닌 캐패시터가 최대한 버틸 수 있는 최대 용량과
최대 발열 시간입니다.
즉 5K 캐패시터 메인보드에 국민오버클럭을 넘어 극오버해서 24시간 사용시
보급형 메인보드는 208일에(7개월) 보드가 죽습니다.
5K(5000시간) ÷ 하루 24시간 = 208.333
12시간 사용시는 208 X 2 = 416일 (14개월)
보급형과 가성비 메인보드에 발열 잡아 오래 쓰는 법은 간단합니다.
인터넷에 알루미늄 방열판 검색하면 각가지 디자인과 크기의 제품이 나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요.
그것을 구매해 써멀접착제로 붙착해 사용 하시면 됩니다.
올리 사무용이나 동영상 감상용으로 컴퓨터 쓰시는분들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가형 보급형 가성비 메인보드에 국민오버클럭 & 게임용으로 쓰시는 분들한테 해당
이전에 사무용이든 게임용이든 좋은 정격파워가 받쳐 주셔야 해요.
현재 권장량에 + 150w 이상의 파워
오버클럭 원하시는분들이나 1080 이상급의 그래픽카드 사용하시려면 최소 600w (노오버), 750w (국민오버), 1000w (모두 오버 +) 입니다.
CPU 와 그래픽카드 전력소비
1080 TI 오버하면 400W 넘어 갑니다.
CPU + 그래픽카드 합쳐지면 700W 우습죠?
자신이 8700 노오버에 500W ~ 600W 파워를 쓴다고 가장 했을시
훗날 1080 그래픽카드를 교체 했다면 파워 용량도 같이 업글 해주셔야 합니다.
컴맹분들 1000W 파워에 전기세 ㄷㄷ 하실텐데요.
그건 최대일때 1000W 쓴다는 뜻이며
500W 와 1000W 보통때는 별 차이 없습니다.
예로 1톤 화물에 적재 안하고 다닐때와 적재 할때 연비가 다른데
적재를 안했는데 적재 했을때처럼 기름비 많이 먹는거와 같다라고 하는겁니다.
잘못 알고 있는 것이죠.
또한 파워는 몇년이 지나면 출력 저하와 출렁임이 생깁니다.
충분히 여유롭지 못한 정격파워를 쓰시면 훗날 문제가 생긴 다는것!
정리 하자면 컴터를 오래 쓰려면
1순위 좋은 파워.
2순위 좋은 메인보드.
3순위 발열. (케이스, 쿨러)
4순위 6개월마다 청소.
5순위 컴퓨터 근처에서 담배 안피기..
(니코틴이 부품에 묻으면 수명에 악영향을 미치며 끈적해서 청소가 매우 힘듬)
청소팁이라면 자동차 세차 또는 주유하러 가실때 싣고 가시면 될 듯 싶네요.
세차장은 에어콤프레샤 기본적으로 있고 주유소도 대부분 있으니..
저는 몇년전 2.5마력 미니콤프레샤 중고로 6만원에 사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