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가 쓰는 키보드입니다.
CHERRY MX Board 1.0 TKL
기존 체리사 상위 제품보다 좋은 하극상 가성비 키보드
같은 가격에 (99.000원)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LED 되는것과 안되는것
이왕이면 LED 버전으로!
체리사에서 그동안 신제품 안내놓고 축팔이하다가 정신차리고 내놓은 신제품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기계식키보드 원조 체리사 제품이라
키감 아무리 못해도 평균 이상 입니다.
(점수를 주자면 5점 만점에 4.7점..이유는 부실한 받침대 아래 참고)
역시나 체리사 제품 답게 통울림 스프링소리 거이 없습니다.
다만 단점은 기본에 충실해서 LED가 백색밖에 없습니다.
또한 받침대 다리가 작아 부러지기 쉽상입니다.
그러나 다른 방식의 받침대를 하나 더 제공됩니다.
일반 펴는식 받침대와 추가로 구성된 두꺼운 고무로 장착하는 받침대
저는 일반 펴는식으로 여태 써오다
어제 독일전 보다 신나서 키보드 들었다가 내려 놓는 도중 다리가 부러진겁니다.
AS센터 알아보니 그동안 알고있던 체리코리아 유통 제품이 아니더군요.
네이버 검색에도 안뜨고..
알아보니 공식 유통업체가 하나 더 늘어난겁니다.
기존 체리코리아
신규 체리코리아
전화해서 부품 구매하려 계좌번호 불러 달라고 했더니 무상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부품비 택배비 일절 없이~!!!
아무리 받침대를 작게 만들어 놨다 하지만..
이건 저의 명백한 사용자 부주의 파손인데 친절하게 무상 AS 해주시더군요.
암튼..
이 키보드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저는 LED 화려한거 시러한지라~
그거 보고 있자면 정신이 산만해짐..
다른 업체거 잘못 사시면 키감 통울림 스프링소리에 얼마 못쓰고 중고나라에 파실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기본에 충실한거, 어느거 살까 고민 하시는분들 이 키보드 강추 드려요.
디자인도 고급스럽습니다.
감성 로고~
부드러운 키캡 재질에 착착 감기는 키감
받침대만 컸으면 가성비 끝판왕급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