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부품의 금속소재를 대체하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라는 pps로 만들어진 키캡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키캡은 처음 봅니다.
아크릴 보강판인데도 불구하고 스페이스바 누를 때 마다 벼루 내려 치는 '돌' 소리가 납니다.
단단함으로 abs를 씹어먹는 pbt 키캡이 낭창낭창 하게 느껴질 정도로 무지막지한 키캡입니다.
장터에서 구하 실 수 있는 분들은 한번 쯤 구해 보시는걸 권합니다.
금속? 돌? 암튼 그런 느낌입니다. 검은색 무광의 포쓰가 장난이 아니네요 ㅋ
또 pps 키캡이 공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다음번에는 다른 색깔로 나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