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밑 내용떄문에 "이 사람은 분명 방구석 폐인일꺼야" 라고 생각하실까봐 말하건데
고3 학교 생활도 서울권은 충분하게 도달할 정도로 성실하게 하고 있는 '히어로즈 강'입니다...
[요번에 서울대, 포항공대 과 찾아서 넣으라고 부모님,선생님이 압박 넣고 있는데
반대 무릎쓰고 경찰쪽 보는중이라 집안에서 쫒겨날 판]
요즘에 정말 게임 할 것이 없는지
네이버만 20분째 멍때리고 바라보는 느낌인데요.
도와주세요 ㅠㅠㅠ
처음에 재밌게 하던 롤 조차도 '첼린저' 티어 찍고나서 허탈한 마음에 접은 상태고...
히오스도 몇일전까지 플레이 했긴한데 접은상태....도살자 나오기 전까지는 했는데
나와도 거기서 거기일꺼 같아서 1등급 찍은상태에서 접고................
심지어 안질릴꺼 같았던 피파도 벤피카로 전설 찍고 질리고
서든어택은 걍 친목질 그 외엔 재미를 못느낄 정도로 ....많이 한 상태에
스타2 순위경기 다이아 등급까지....
돈 지랄안하고 경쟁 재미를 겪을 수 있던건 죄다 최상급 등급을 찍은듯 합니다.
그래서 중독성 게임으로 넘어갔더니
FM2014 11년차, 문명5 난이도 신, 슈퍼파워2, 마운틴앤블레이드 워밴드 등
중독성 심각하고 시간빨리간다는 것도 거의 짦은 시간만에 쫑나고...
요즘 그나마 재미를 느끼는게 여동생꺼 닌텐도 포켓몬스터....인데 이것도 곧 질릴듯합니다.
뭐 재밌는거 할만한 거 없나요...후우...
이 고민을 삼촌에게 이야기하니 플스 게임으로
존 오브 더 엔더즈,
무슨 마왕 나왔던거( 로리캐릭들 나오는거.....펭귄들은 폭탄들고 다니고 네모난 지형에 한칸한칸 움직이던...
이게 폐인 양성 게임이라는데 재밌긴 했는데 후속작은 안해보고...적당히 스토리만 보고 끝낸 게임)
건담 계열....비행기 계열.....바이오하자드.......등등등
아는 것들만 추천해주시고...그런 반응에 '니 겜만하고 사냐' 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고....... 후....
WOW, 리니지, 마영전 , 이카루스 등
3D MMO RPG는 저랑 정말 체질이 안맞는 탓에 안하는데 정작 제한 안걸고 찾아보려니
정말........게임이 없네요.
눈물날 정도인데........................게임을 접어야 하는 각인가요. 으아아아.....
게임은 질릴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질리게 되는 날이 올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