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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4 11:34
[영화] '기생충', 전미 비평가 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244  


'기생충', 전미 비평가 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TV리포트=김경주 기자] 영화 '기생충'이 트로피 한 개를 더 추가했다.

'기생충'은 지난 3일(현지시각), 전미 비평가 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아쉽게도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을 놓치기는 했으나 주최가 '미국 비평가 협회'임을 감안했을 때 어쩔 수 없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작품상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 맨', 감독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돌아갔다.

이밖에도 남우주연상은 '언컷 젬스'의 아담 샌들러가, 여우주연상은 '주디'의 르네 젤위거가 수상했으며 남우조연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브래드 피트에게, 여우조연상은 '리처드 주웰'의 캐시 베이츠에게 돌아갔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기생충'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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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19-12-04 11:34
   
그대만큼만 19-12-04 11:36
   
바뀐 게 없는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축제..
아돌프 19-12-04 11:41
   
ㅋㅋㅋ 진짜 미국우월주의 ㅋㅋㅋ 비교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칸에서 경쟁작으로 기충생이랑 경쟁한다고 했는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기생충을 선택했는데 ㅋㅋㅋ
그런 작품이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나왔다고 기생충을 이겨다는게 진짜 어이가 없다
K잉TM 19-12-04 11:51
   
뭔가 덜 받은 느낌이네요 더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무영각 19-12-04 14:33
   
로컬 시상식이잖요... 대한민국 방송 대상 같은거죠.  외국 작품은 별도로 시상한거
쟈야 19-12-04 17:27
   
아이리쉬맨하고 원스 별로던데.. 둘다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어야하고 감독, 배우의 이름값 빼면 평타같은데.. 뭐 미국 비평가들이 뽑은거니까 그냥 그런걸로 치고 넘어가는 수밖에
덕후니 19-12-04 18:47
   
개인적으론 아이리쉬맨은 재미는 있었으나. 작품으로 기생충과 비교하자면  기생충에 못미치는데.
더군다나 타란티노 감독 좋아하지만. 헐리웃~ 도 재미있게 봤지만. 기생충과 비교해서 감독상 받을 만한 작품은 아닌데. 사실상 후보에 오른 3개부분다 기생충 과 봉준호 감독 수상 되어야하는데 아쉽네.
UEFA 19-12-04 19:46
   
시상 받은거 보면 모르나 미국 국내 시상식에서 받은거구만 왜이리 오바들 하는거여
미국에서 열린 국제 영화 시상식도 아니고 미국국내 시상식에서 준거면 대박인건데
개오지랖들 떨고 자빠졌네 진짜 아니그럼  우리나라 영화시상식에서 외국영화에 상준거 본적있음?
적당히들 하세요 한두명이 무식한댓글로 선동하니까 다 말려서 똑같이 되지 말고
아마란쓰 19-12-05 17:49
   
로컬시상식에 초청되서 외국어상으로 준거라고 봐야죠..
한국도 청룡영화상 대상을 외국작품을 주진 않잖아요..
그냥 로컬 시상식이고 거기에 외국어 부분상도 하나 두고 외국 영화도 주는거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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