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11-25 16:11
[잡담] 구하라 하면 저는 아육대가 떠오르네요..
 글쓴이 : RonaIdo
조회 : 1,644  

카라 활동당시,

저는 아이돌에 관심없어서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명절에 사촌동생들과 아육대를 보는데

키가 작고 체형이 여린듯한 어린친구 한명이

엄청 빠르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구사인 볼트' 라는 별명도 생겼지요

뭐 조금 시간지나고 다시 관심은 없어졌지만..

1년여전쯤, 프듀 시청 및 아이즈원 팬으로 돌판에 들어온후

카라가 얼마나 대단한 그룹이었는지 그때서야 알게 되었구요


스포츠만 관심있던 제가 돌판에 처음 들어와서 느낀건,

참 더러운 세계라는 겁니다

각종 팬코에, 무개념에, 안티에, 어그로에, 견제질에 참..

아이즈원의 미래가 불투명한 지금,

만약 '그 날' 이 오면 저는 돌판에는 완전 관심 끊고

예전처럼 스포츠만 팔 생각입니다

그게 마음 편합니다


연예계에 왜 자꾸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참

네이버, 멜론 등도 다음처럼 댓글 없앴으면 좋겠네요

각 그룹팬들, 다음은 댓관 안해서 얼마나 마음 편하고 좋습니까

타그룹이나 타가수 공격하는거.. 우리 그룹, 우리 가수는 안당할꺼 같죠?

다 본인한테 언젠가 돌아옵니다..


지금이라도 댓글 막아서 타그룹이나 타가수는 댓글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레기들도 SNS 사진 퍼와서 조회수 노리고 자극적인 기사 쓰는거 적당히좀 하고!

그런 기사들만 없으면 대중들은 알지도 못하고 아티스트들도 자유롭고 마음 편하게 조용히 지낼수 있을텐데..

악플러도 문제지만 위에가 더 근본적인 문제같네요..


당장 네이버가 다음처럼 댓글만 없애도

아티스트나 팬들이 고통받는건 현저히 줄어들겠지요..

아니면, 기레기들이 정신차리고 그런 기사 자제만 해줘도

조금은 상황이 나아질테구요


다음처럼 개선의지 없이 악플 방치하는 대한민국 최대 포털 네이버

악플 조장하는 조회수 노린 기레기의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그리고 악플러..

누구 하나만의 잘못이 아니고 모두가 원인인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크레모아 19-11-25 16:58
   
얼마나 힘들었까 생각이 드니 마음이 아프네요.
베말 19-11-25 17:17
   
전 청춘불패 매주 다운받아 보면서 점점 돌판에 빠지기 시작
그때 참 하라구 맑고 쾌활해서 조아라 했었는데 ㅜ
어느 그룹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연예인을 희생양으로 어린 여돌 대상 악플들 진짜 많음요
마마인계 19-11-25 17:30
   
구하라의 그 엄청난 달리기 ㄷㄷㄷㄷㄷㄷ
미나리2 19-11-25 18:13
   
네이버 댓글폐지부터하고 다른 커뮤들도 악플들은 자정노력이 소용없다면 강력한 처벌이 뒤따르도록 제도부터 손봐야될꺼같습니다.
쌈바클럽 19-11-25 19:55
   
구하라가 아육대의 기원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로 반전 달리기 실력은 엄청난 임펙트였죠. 구하라 본인도 아육대 관련해서 그 비슷한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압니다. 정작 아육대 출연은 한참 뒤에야 성사되고, 아마 우승 타이틀은 얻지 못했던 것 같지만요.

역대급 걸그룹 중 하나로 꼽힐만한 카라의 멤버였던 구하라양의 명복을 빌며 다른 카라 멤버들과 주변 동료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키드킹 19-11-26 19:15
   
구사인볼트는 아육대 훨씬 전에 생긴 별명입니다
아육대 초반에 나왔다면 분명 압도적으로 우승했을텐데
저번 대회때는 이미 아육대 노리고 연습하는 신인들이랑
고인물들이 많아서 우승 하기 힘들었죠
 
 
Total 182,41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142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3225
181942 [걸그룹] 아일릿 - 마그네틱 | 뮤뱅 원테이크 4K | 240329 디토 03-29 448
181941 [걸그룹] 뉴진스 다니엘 커버 'Let Her Go' (원곡: Passenge 디토 03-29 641
181940 [걸그룹] [트와이스] 2WICE의 데이2 (2WICE's DATE) Season 2 ep.나… 하얀사람 03-29 362
181939 [방송] ‘뮤뱅’ 리센느, 데뷔곡 ‘UhUh’ 무대 첫 공개 동도로동 03-29 460
181938 [걸그룹] 본인들 입으로 추구미가 핫걸이라는데 납득 가능… (1) 컨트롤C 03-29 558
181937 [정보] '르세라핌 휘날리며'…미 성조기 새겨진 �… (3) NiziU 03-29 1374
181936 [방송] 이효리가 MC라 모을 수 있었을 거 같은 게스트 조합 컨트롤C 03-29 551
181935 [걸그룹] NiziU「SWEET NONFICTION」Performance Video (M/V ver.) NiziU 03-29 350
181934 [걸그룹] 오컬트 영화 같다는 아르테미스 신곡 mv 해석 컨트롤C 03-29 526
181933 [MV] 아르테미스 (ARMTS) - Pre1 : Birth (1) 디토 03-29 445
181932 [걸그룹] [MV] 에스파 - Get Goin' (Apple TV+ 시리즈 OST) (1) 디토 03-29 520
181931 [걸그룹] VCHA "Only One" MV 촬영 비하인드 디토 03-29 321
181930 [솔로가수] 방예담, 11년만 마운드 오른다..31일 키움 히어로즈 … 컨트롤C 03-29 438
181929 [걸그룹] [복면가왕] '꽃 피는 봄이 오면'의 정체는 … 코리아 03-29 450
181928 [방송] 리센느, 29일 ‘뮤직뱅크’ 출격…타이틀곡 ‘UhUh… 동도로동 03-29 305
181927 [보이그룹] ??: 성게소년 꼭 성공하세요...jpg (2) 컨트롤C 03-29 545
181926 [솔로가수] 김현철이 동아기획에서 가수를 시작하게된 이유는 하피오코 03-29 634
181925 [방송] 알아보는 사람 거의 없지만 신기하게 광고는 잘 들… 컨트롤C 03-29 714
181924 [걸그룹] 미국다운 상품ㅋㅋ (2) dennis 03-29 1625
181923 [솔로가수] 경서, 4월 1일 ‘칵테일 사랑’ 발매 기념 팬 이벤… (2) 뉴스릭슨 03-29 444
181922 [걸그룹] [티저]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 DoN't be Afraid to lov 디토 03-29 573
181921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미니1집 트랙 샘플러 디토 03-29 550
181920 [걸그룹] [트와이스]사나 냉터뷰 (1) 베말 03-28 1224
181919 [걸그룹] 엔믹스 맑은 눈의 광인..ㅋ (2) 코리아 03-28 1079
181918 [걸그룹] 보컬 영상인데 2주만에 1천2백만..ㅎㄷㄷ 트와이스 … (4) 코리아 03-28 948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