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조작 파문이 일본에까지 번지고 있다. 한 일본 방송이 아이즈원(IZ*ONE)의 이름이 언급됐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방송 자체를 아예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프로듀스48' 데뷔조 그룹 아이즈원은 지난 11일로 예정됐던 컴백을 무기한 연기했다. 또 오는 22일 발매하려고 했던 정규 1집의 발표 역시 전면 연기됐다. 이에 따라 향후 활동의 완전 중단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아이즈원 멤버들 대부분이 현재 숙소가 아닌 자택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숙소는 유지하되 멤버들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