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생활 역시 제대로 지원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식사 미제공, 단수·단전, 에어컨·변기·정수기 고장 등으로 생활을 영위할 수 없었다고 호소했다. 멤버들은 당시 18세 미만이었다.상습 폭행 혐의도 물었다. 박 이사가 게임을 빙자한 '매 맞기 내기'를 진행, 멤버들을 구타했다는 것. 그는 멤버들에게 욕설을 일삼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안무팀장 윤 모씨도 우엽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6월 10일 안무 연습 도중 철제 의자 등으로 우엽을 구타했다는 것. 이로 인해 우엽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우엽 측은 "회사에선 별다른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다"며 "오히려 박 이사가 폭행범을 비호했다. 결국 정신과에서 치료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태선 역시 TS로부터 잦은 구타를 당했다고 밝혔다. "연습생 시절부터 최근까지 리더라는 이유로 매를 맞았다. 항상 머리통을 맞고 시작했다"고 토로했다.또 다른 직원은 금전 갈취 혐의로 피소됐다. 우엽이 12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것.
----------------------------
아...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