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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4 15:13
[잡담] 프로듀스 시리즈에는 조작이라는 표현보다..
 글쓴이 : 스랜트
조회 : 989  

그냥 선거 예능이란 말이 맞는듯.

첨엔, 그래도 시청자 투표를 어느 정도 반영했겠지.. 
특정 연습생을 위해 그 집계만 일부 조작했겠지..
그래서, 합격권이었던 아이가 조작으로 탈락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순위간 황당한 표차이와, 미리 20명도 PD픽으로 정해졌다는거 보니..
애초부터 투표수는 안중에 없던거..

첨부터 생방송 20명, 최종 10명 이런식으로 기획사/주최측이 정해놓고,
그에 맞게 분량주고, 교모하게 여론 조성하고,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CJ, MNET + 일부 기확사의 합작 드라마,,인듯.

합격 딜을 할 수 없는 나머지 기획사들은 알면서도 인지도나 올려보자 
하고 참여해서 연습생 내보내는거고..

애시당초 국민프로듀서(?)는 개입할 수 없고, 들러리인..

CJ/MNET의 독자 아이돌 런칭 예능 프로그램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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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통 19-11-14 15:14
   
그 20명에서 정해 졌다는 것도 x1 만 해당 되는 얘기고 나머진 오피셜로 나온거 아무것도 없음
쌈바클럽 19-11-14 15:19
   
솔직히 말해서 투표조작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PD가 더 밀어주기 위해 분량을 더 준다던가 하는 멤버는 사건 터지기 전부터 있었을 거라고는 생각하긴 했어요. 약간의 비리가 있더라도 그 정도는 안 걸리고 조용히 넘어가더라도 차차 개선되겠지 하는 그런 마음...

근데 사실 투표조작은 저 프로그램 근간을 흔드는 엄청난 ㅄ짓이라고 봐요. 피해자가 발생한 것과 별개로요. 솔직히 요즘에는 식스틴에서 대중의 투표를 거의 보조적 수단이거나 참고용 자료였을 뿐이었던게 다행일 정도입니다.

이런 말 있죠. 해먹어도 적당히 해먹으라고...
뿌에엥 19-11-14 15:20
   
그니까 저도 이야기한게 이건 오디션이아니고 성장드라마에요;;;
케릭터 잘잡은 쪽이 붙는 드라마인데 그 케릭터를 피디가 부여한다는거에요
정상적인 오디션이면 실력파들이 상위권을 차지할건데 여긴선 걍 실력파도 하나의 케릭터에 불과함
     
스랜트 19-11-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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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에엥 19-11-14 15:25
   
슬램덩크로 예를들면 여기에 나오는 선수를 모아서 팀을짜보자 투표해라 그러고 슬램덩크를 보여줘요
그러면 예를들어 지학의별 마성지 실력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케릭터죠?
근데 얘가 안경선배보다 투표수가 나올까요?난 안나올거라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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