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검찰 송치되었다!!!!!
1. 아이돌 학교. CJ
아무도 아이돌 학교 이야기는 하지 않는데, 사진이라도 보시길. 그리고 피해아이들의 증언을 읽어보길.
지금까지는 수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그룹차원에서도 비정상적으로 해결할 의지 없는 것 같네. 정말 다행스러운 일.
작년에 연습생 구타사건 있었던 것 기억하는 사람 있는지... 초등, 중딩 연습생 수년간 폭언 구타했지.
우리가 보는 것은 표면 뿐일거야. 중소기획사 연습생, 아티스트들에게는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날까?
바로 이게 지금 CJ를 조져야 하는 가장 큰 이유야. 빅쓰리보다 큰 미디어그룹에서 일어난 일이야. 이거 제대로 밟아놓지 않으면, 질나쁜 선례가 될거야. 중소형 기획사에서는 '니들 프로듀스 망가지는 것 봤지. 그러니 입닥쳐.'
부사장 나오고, 고위 실무진 이름 나오네. 제발 이번에는 yg 국위선양한 개뿔 뜯어먹는 말은 나오지 않기를....
2. 그런데 상식적으로다가, 우리 배상과 보상은 구분하자.
배상은 법적 책임이 결정된 이후에 이루어지는 거야. 사과와 보상은 다른 거야.
내가 보는 정상적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아.
사건이 해결될 큰 그림이 그려지면, CJ그룹 본사 차원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다. 그안에 피해자에 관한 충분한 보상을 명확히한다.
다행히 e&m은 미디어 그룹이네. 금전적 배상을 하지 않아도, 국민들이 전부 알수 있게 보상을 할 수 있어.
예를 들어 모두가 피해자라고 짐작하는 이가은. 을 예로 들어보자.
CJ가 TF짜서 좋은 곡 받아, 제대로 만들어 주고, 컴백시켜, 6개월 프로모팅 해줘. 현 소속사와의 관계도 모니터링 하면서, 혹시라도 피해자가 이차가해를 받지않게 스크린해.
이게 진정성있는 사과와 보상 아닐까?
더 중요한 것은
'국민들 모두가 CJ의 사과와 보상이 진정성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라는 점이야.
3. 단지 증오하기 위해 아이돌팬을 하는 사람들.
솔직히 나는 아직도 한국의 아이돌 팬덤이 뭔지 모르겠다. 무슨 이슬람 수피들인가, 감탄하다가, 군대 제대한지 몇년이 훌쩍 지난후에도 이쁘게 나온 아이들 사진 퍼나르는 니들. 순간 순간 섬찟해. 이건 애정을 담은 농담.
하지만 정말 이해가 가지않는 인간들이 있지.
단지 누군가를 미워하기위해 팬질 하는사람들. 한국이 이런 질병이 있구나, 끔찍하지만, 가생이에만 고유한 증오맨들만 이야기를 해보자.
'케이팝의 미래를 위해서'.... 서두를 끄내며 하며 특정 아이돌을 꾸준히 증오하는 인간들. 누가 너보고 케팝 미래 걱정하래, ㅂㅅ아.
4. 아이즈원.
아이즈원 모든 멤버들 또한 피해자야. 물론 사과와 보상을 일차적으로 받아야할 피해자가 있어. 그들이 먼저지. 그게 우선이야. 당연하고 온당하지. 가해자는 CJ E&M이야. 그리고 이 기회에 아작이 나야, 소형 기획사의 아이들이 그나마 숨쉴 구석이 생기지.
그런데, 단지 유명해졌으니 가해자라던가, 혹은 멤버들을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해서, 하루빨리 해체하고, 먹고 살길 알아보라고, 목소리 높이는 사람들이 있어.
뭔지 알 수 없는 원한과 질투.
할말은.
밥은 먹고다녀라.